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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과 유방암 위험이 갖는 연관성

이 기사는 구효정 기자가2019년01월28일 17시47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222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출산, 유방암으로부터 보호해주지만 분만 후 20년 이상 위험 증가
아이를 분만한 후에는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그리고 그런 위험은 20년 이상 지속될 수가 있다고 한다. 유방암 발생 위험은 나이가 들어 초산을 하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으면 더 증가하고 모유 수유로 줄어들지 않는다. 이런 발견들은 15건의 전향적 연구를 종합하고 분석한 결과로 내과의학 연보를 통해 발표되었다.

분만은 유방암을 막아 보호해주는 것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지만 분만 직후에는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게 높아진 유방암 발생 위험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하는지와 그런 위험을 부추기는 요인들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글로벌 공중 보건 대학의 연구원들은 런던의 암 연구소와 노스캐롤라이나의 국립 환경 건강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15건의 전향적인 코호트 연구의 개인 차원의 자료를 분석해서 최근의 출산과 관련해서 유방암 발생 위험을 조사해보았다.

데이터는 출산 경험이 없는 동갑 여성과 비교해보니 출산을 한 여성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더 높고 그런 높은 위험은 분만 후 약 5년 뒤에 가장 높았고 약 24년 동안 지속한 것을 보여주었다. 높아진 위험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이든 음성이든 둘 다 나타났고 모유 수유가 그런 위험 패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진에 의하면 이런 발견들은 유방암 위험 요인이 늙은 여성과 젊은 여성 간에 서로 다르고 유방암 가족력 같은 (위험에 영향을 주는) 다른 특징들과 함께 고려해야만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다른 연구들이 밝힌 증거들과 결합하면 이번 연구가 (유방암 조기 검진과 예방 전략에 대한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더 좋은 유방암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참조:H. B. Nichols et al., "Breast Cancer Risk After Recent Childbirth: A Pooled Analysis of 15 Prospective Studies" Ann Intern Med. 2018 Dec 11. doi: 10.7326/M18-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