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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꽃송이버섯, 폭염 열대야 속 주목받는 이유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8년 08월 17일 18:21분2,898 읽음
지속된 폭염과 열대야에 생활 균형이 깨지며 면역력 저하, 감염 질환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을 돕는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건강식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 4820억원에서 2017년 2조 2374억원으로 5년 사이 51%나 성장했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의 개발도상국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국내 건강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 및 시장공략도 활발하다.

폭염 열대야 속 주목받는 건강식품으로 무엇이 있을까? 여러 건강식품들 중에서도 꿈의 성분이라 불리는 베타글루칸을 다량으로 함유한 꽃송이버섯이 인기를 끌고 있다. 꽃송이버섯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면역력증진, 항암효과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송의버섯의 모양새는 어떨까? 꽃송이버섯은 자실체가 백색 혹은 밤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름처럼 꽃잎을 여러 개 모아놓은 형상을 보인다. 나무뿌리 줄기 그루터기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며 특히 한국, 일본, 일부 유럽지역 등 침엽수가 많은 곳에서 잘 발견된다.

꽃송이버섯 섭취방법은 다양하다. 생 꽃송이버섯 자체를 씻어서 요리해 먹는 방법, 건조 꽃송이버섯을 차로 우려서 섭취하는 방법, 어떤 원료에 꽃송이버섯을 첨가한 꽃송이버섯 혼합제품을 먹는 방법 등이 있다.

꽃송이버섯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나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유효성분을 단기간에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그러한 성분을 추출한 추출물 함량이 높은 제품을 먹는 것이 꽃송이버섯 섭취의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추출물 함량이 높을수록 체내 흡수력도 더욱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시중에는 이에 걸맞는 “꽃송이버섯 추출물 70%” 제품이 인기이므로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다.

폭염, 열대야가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떠오르는 건강식품 꽃송이버섯을 보다 잘 섭취해 여름 무더위를 힘껏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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