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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아주대학교병원 민병현 교수, 중국 상해교통대 의과대학 객좌교수 위촉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7년 12월 31일 20:11분4,438 읽음
- 아주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객좌교수 위촉을 받아 2018년부터 2년간 상해교통대학 객좌교수를 겸임하게 된다.
상해교통대학은 1886년 청나라가 설립하여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현재 중국 내 랭킹 4위, 세계대학 랭킹 100~150위를 유지하는 명문대학으로 강택민 주석을 비롯한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은 2천 병상 규모의 소주구룡병원을 포함하여 중국 전역에 여러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소주구룡병원은 2010년 4월 아주대학교병원과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등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통대학 의과대학은 최신 의학을 수입하고, 특히 임상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려는 특별한 목적 아래 해외 석학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민병현 교수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상해교통대학에서 긴 시간의 심사를 거쳐 임상과 학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골관절염에 특화된 진료와 연구를 접목하여 아주대학교병원와 함께 국제적으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병현 교수는 임상의로는 드물게 현재까지 150여 편의 SCI 논문을 출판했고 아시아연골재생학회, 아시아 관절경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여러 학회의 회장을 지내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연구를 다수 수주하여 연구결과를 임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을 위한 중개연구에 탁월한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연골을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민 교수는 앞으로 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 및 병원에서 비정기적으로 강의를 하고 의학연구의 진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연구 제품의 임상연구를 중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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