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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덱스힐링, 일라이트 온열기기로 건강 지킨다
고정혁 기자 입력 2017년 02월 09일 15:59분16,103 읽음
산업 사회의 급격한 발달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였고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아토피, 각종 암, 환경호르몬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 우리 인간의 끝없는 발전과 욕심은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오염을 만들 것이고 그것이 우리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이에 ‘인류의 건강의 시작은 가정의 건강이며, 가정의 건강이 곧 인류의 행복을 만들어 준다.’는 마인드의 기업을 찾아 자연에서 인간의 행복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어 보았다.

㈜메덱스힐링 김경동(남, 56) 대표 2003년에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을 시작하여 미국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김대표는 기술을 이전받을 당시 인수자금이 부족하여 난감한 상황이 있었지만 바이어들과 쌓아온 신용으로 기술 이전을 받을 수 있었다는 일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신뢰라는 가치에 비중을 둔다. 그는 2013년에 ㈜메덱스힐링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일라이트로 인류의 건강을 지키며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큰 꿈을 갖게 되었다.

회사의 아이템인 소재 ‘일라이트’에 대해 소개해 달라.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처음으로 학명이 정의되어 ‘일라이트’라는 명칭을 받았다. 일라이트 광물소재는 원적외선 외에도 음이온, 항균, 중금속 분해 흡착, 탈취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원적외선은 인체 내 깊숙이 열을 전달하여 심부장기의 온도를 높여 각종 질병 등의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 일라이트는 미국에서 발견됐으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는 곳이 우리나라이고, 그 중 70%가 충북 영동에 매장되어 있다. 당사는 충북 영동에 일라이트 광산을 갖고 있고 보은에 세라믹 소성 공장을 갖고 있다. 일라이트는 40℃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의 고유파장이 9.4㎛인데, 놀랍게도 이는 인체의 고유파장과 정확히 일치한다. 우리 인체에 동일한 주파수가 들어왔을 때 세포 속에서 에너지가 공명-증폭되어 열 치료 효과가 높다.

‘일라이트’를 활용한 주력 제품에 대해 소개해 달라.

세라믹 소성 공장에서 생산한 소재를 가지고 일라이트 세라믹 패드 등 다양한 온열기기를 만든다. 당사에서 직접 개발, 생산한 온수보일러를 열원으로 하여, 의료기기(온열치료기), 온열 침구, 안락의자 등을 생산한다.
주력 상품 중 하나가 ‘돔 사우나’인데 편백나무로 만든 돔에 일라이트 세라믹 매트를 적용하고, 베드에는 일라이트 흙판을 장착하여 온수보일러로 가열하며 암환자, 중증 질환자 등을 치료하는 용도로 주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 하나는 ‘수목토(水木土) 푹신한 돌침대’인데 ‘수:온수, 목:편백나무-물푸레나무, 토:일라이트’ 등 자연 소재 및 자연 에너지를 뜻한다. 세라믹 블록을 온수호수배관으로 엮어 만든 일라이트 패드는 각 블록들이 독립적으로 유동해서 푹신한 쿠션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으면 푹신함이 구현된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대표의 경영 철학은?

김경동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째가 바로 회사 직원들이다. 늘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도록 교육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회사가 잘 운영되어야 직원과 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고 있다. 운영 초반에 ㈜메덱스힐링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메덱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나 지금은 ㈜메덱스힐링 독자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나중에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신제품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투명한 경영으로 매년 대통령상인 조세의 날 우수납세자 상을 받고 있다. 또한, 가치로서 우리 국민의, 나아가서 인류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메덱스의 모토가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 약속을 지키는 기업’이다. 무엇보다 일라이트로 체온 1℃를 올려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김경동 대표의 바람이자 목표이다.

㈜메덱스힐링에서 ‘동창일라이트’를 인수한 이후 광산을 사들여 광산업을 시작했다. 재질관리의 중요성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의뢰를 맡기지 않는다. 본사 소유 광산에서 원석을 채취, 가공하고, 인근 소성공장에서 세라믹 부품소재를 생산하고, 회사에서 완제품 생산-관리까지 삼위일체 일관생산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메덱스힐링의 성공 요인으로 생각한다.

일라이트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의사들도 알고 있다. 이미 암치료 환자 등을 위한 의료기기로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라이트를 가공하여 토양개량제, 사료보조제, 녹조제거제 등을 출시한 바 있고, 각종 환경제품들이 출시 중이며 건축마감재 등 주거환경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바이오 가공으로 벽지에 쓰이기도 하고 아토피 피부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 사용되는 일라이트는 주목할 만한 바이오 사업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메덱스힐링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 환경의 개선과 인류건강에 대한 요구는 앞으로도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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