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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낮은 뇌종양, 초기 증상 시 치료에 좋은 음식 찾아야
김진하 기자 입력 2016년 10월 12일 14:59분15,314 읽음
흔히 뇌종양 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에게 발병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만드는,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되어 있다.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는데 악성도에 따라 악성, 양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성하는 세포에 따라서 신경교종,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경우 말고 뇌 자체에서 발생한 원발성 뇌종양으로는 신경교종이 40%정도로 가장 많다.

뇌종양이 다른 종양과 구별되는 점은 두개골 안에서 성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개골 안에는 팽창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없다. 그러므로 종양이 커지면서 뇌압 상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종양에 의해 특정 부위가 눌리면서 압박될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뇌가 담당하는 특정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뇌압이 상승되면 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장시간 누워 있는 새벽이나 아침에 심한 특징이 있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주위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신경마비 증상으로 언어장애, 운동 마비 증상, 후각소실, 시력장애, 얼굴감각 이상 또는 청력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뇌피질을 자극하면 간질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뇌종양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고, 혹시 위와 같은 증상들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경우에는 뇌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종양세포가 정상 뇌조직 사이사이로 침투하면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수술로 완전 제거가 힘든 경우가 많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에 비교적 반응을 잘 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종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재로 타히보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타히보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나무로, 이 나무의 내부 껍질에 항암, 항종양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들이 다수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베타-라파콘이라는 성분은 신경교종암을 비롯한 9가지 암에 대항하는 항암효능이 있음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DAL이라는 성분은 암이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 혈관 생성을 막음으로써 전이를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NFD라는 성분도 항종양 효능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항암, 항종양 효능을 발휘하게 하는 타히보 성분들은 보통 휘발되는 성질이 강한 정유성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고온의 조건에서 추출하게 되면 항암, 항종양 효과가 대폭 감소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온 액상화 타히보 추출물을 섭취해야만 타히보에 함유된 성분의 흡수를 높여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뇌종양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두려워하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해나간다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타히보와 같이 항암, 항종양 효능이 있다고 밝혀진 믿을 만한 음식의 섭취가 이루어진다면 생존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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