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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아토피,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방법 실천이 중요
장지혁 기자 입력 2016년 06월 30일 16:42분6,820 읽음


대기 중에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점차 많아지면서 피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피부 알레르기 종류 중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앓는 환자 수는 연 평균 13.6%가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 질환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유아 및 성인 아토피의 초기 증상은 부위가 건조해짐과 동시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로 얼굴과 몸통 피부를 거칠게 만들며, 심하게 긁을 경우 착색이 되거나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 진물, 염증 등을 동반하는 괴로운 피부 질환으로 유아기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발생되며,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오랜 기간 고통에 시달릴 수 있지만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약이나 치료제가 없어 완치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한 번에 완전히 낫는 것은 힘들더라도 자신의 체질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증상 완화가 되고 더 노력하다 보면 완치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얼마든지 아토피 증상이 재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꾸준히 조심하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유아 및 성인 아토피 증상은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이 많은 과일과 음식을 챙겨먹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아토피는 얼굴에 홍반과 홍조 및 습진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연고나 로션, 크림 같은 보습제 등을 발라줘서 진정시켜주면 된다. 특히 요즘과 같이 땀과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여름철에는 손이나 얼굴을 깨끗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토피 피부에 사용 가능한 클렌징 제품을 고를 때는 민감성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약산성 비누나 세안제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아토트로 페이스 워시는 식약처에서 아토피 피부염 보습 목적의 페이스 워시로 허가 받아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10가지 식물성 오일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거품 펌핑 전용 용기로 미세한 거품이 형성되어 부드럽게 닦아주며, 약산성이기 때문에 피부 본연의 보습막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아 산뜻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를 불문하고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으면 그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될 수 있으므로 그 원인을 바로 알고,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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