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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비만클리닉, 체형에 따라 시술 달리해야김진하 기자 입력 2016년 05월 26일 14:16분11,429 읽음
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보다 나은 몸매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한 이들이 많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원하는 감량결과를 보기가 힘들다면, 광주 비만클리닉 등 인근 병원을 찾아 복부비만과 하체비만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에 다이어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비만치료법이나 시술 등을 추천하고 있는데, 시술방법으로는 미쿨, 클라투, 젤틱과 같은 냉각지방분해술(냉동지방분해술)이나 주사요법(지방분해주사, HPL, 카복시, 메조테라피), 리포소닉이나 아이리포울트라가 있다.
각 시술이나 장비마다 기능이 다르고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 개인의 체형상태, 빼고 싶은 부위, 원하는 시술간격이나 시술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못지않게 풍부한 시술 노하우를 갖고 있는지, 정품장비를 도입하여 사용하는지,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지, 병원 내부의 시술환경은 위생적이고 쾌적한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먼저 주사요법을 보자면 지방분해주사는 말 그대로 비만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녹여내는 주사요법을 말한다. 허벅지, 복부, 종아리, 팔뚝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부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HPL,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등도 이에 속한다.
HPL은 지방세포를 단시간에 파괴시키기 위해 고안된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주입한 후 레이저로 지방을 분쇄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빠른 시간에 많은 체형교정을 원하거나,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카복시테라피는 신체의 지방이 많은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액화가스를 피하지방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지방이 단단하게 축적된 셀룰라이트 부위의 지방조직을 느슨하게 풀어주며 그 부위의 미세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지방의 대사와 분해를 촉진시키는 시술이다.
리포소닉은 허리 사이즈 감소 기능을 최초로 미국 FDA승인을 받은 레이저 장비로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를 사용하여 앞쪽 복부 및 옆구리 등의 불필요한 피하지방조직을 영구적으로 파괴한다. 1시간 1회 시술로 허리 1인치가 감소시킬 수 있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아이리포울트라는 피하지방 감소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체형교정 비만치료기이다.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지 않고,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인체의 자연스러운 화학적 반응과 순환을 통해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비만치료 장비로 지방이 많은 부위의 지방세포를 없애는데 주로 사용된다.
젤틱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10년 연구 결과로 개발된 비수술적 지방층 감소 시술로 복부, 옆구리, 허벅지, 턱밑의 비수술적 지방층 감소로는 유일하게 미국 FDA승인을 얻었다. 최근에 나온 뉴 젤틱 시술은 1회 시술로 약 25%의 지방층이 감소되며, 특히 편안한 상태에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주변의 피부나 혈관, 신경 등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세포자연사를 통해 3개월에 걸쳐 우리 몸의 지방세포가 영구적으로 자연스럽게 제거되므로 요요현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쿨과 클라투는 젤틱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냉각방식의 지방분해술을 국산화한 국산장비로 한국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다. 미쿨은 쿨링에너지를 지방세포에 노출시켜 지방이 스스로 파괴되도록 유도하는 시술로, 자연사한 지방세포는 대식세포에 의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클라투도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세포가 스스로 파괴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9도로 냉각시켜 지방층에 염증을 유발시키고 지방세포가 자연사하도록 만든다.
광주미라클클리닉 박소정 원장은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하여 적절한 체중 유지와 몸매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개인의 상태에 맞게 뉴 젤틱이나 미쿨, 리포소닉, 아이리포울트라, 지방분해주사 등을 보조적으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은 몸매와 체형으로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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