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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고강도집속초음파(하이푸), 비침습의학치료 선도…자궁근종, 항노화, 암치료에 적용임정예 기자 입력 2016년 04월 21일 17:04분4,446 읽음

글: 최동석 원장 (최상산부인과)
첨단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로봇수술이 상용화되고 더 나아가 비침습적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와 초음파에 의한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한계(주파수 20-2000Hx)를 넘어선 일종의 음파다. 인체 내부 깊숙이 침투 가능하고 인체를 직진으로 관통하는 직진성을 가지고 있으며 체내에서 진동을 주기 때문에 열이 발생돼 관절염, 신경통 및 유,소아의 사경 치료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강도집속초음파(하이푸)를 통해 항노화(Anti-aging) 영역과 비뇨기과에서의 전립선 치료, 산부인과의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치료, 종양의학과에서의 암 치료까지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고강도집속초음파(하이푸)는 1980년대에 미국 FDA의 사용승인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종양조직이 정상조직에 비해 열전도에 민감하다는 사실에 기초한 것이다. 1997년 중국에서 초음파의 초점영역에 비가역적인 세포손상을 병리학적으로 확인하였고 영상장비를 이용, 인체 내부에서 초점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002년 옥스포드대학 하이푸 연구학회에서 간암과 신장 치료에 기능 및 안전성을 입증하였고 2003년 세계 최초로 중국에서 하이푸 국가기술표준안이 발표되었다.
이처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오는 가운데, 특히 중국은 국가적 차원의 투자와 지원으로 1990년대 후반에 상용화된 치료기기를 전세계적으로 출시하는 등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는 충칭하이푸社의 하이푸나이프 2016년형 모델인 JC200D가 수입되어 자궁질환을 가진 환자들 중심으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하고 초음파가 집중되는 초점에서만 열이 발생하므로 칼과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몸 속에 있는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기존의 수술 적응증이었던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노화방지(Anti-aging) 영역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피부의 SMAS(Super Muscular Aponeturotic System)층을 열화시켜 눈썹 리프팅, 주름 개선 등에 시술되는 울쎄라가 바로 대표적인 시술이다. 또한 간암, 췌장암 등의 말기암 환자에게 고식적인 치료법으로 쓰이는 추세이다.
하이푸는 미국 FDA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면에서 승인된 기술이며 비침습적인 특성으로 전신마취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에너지원이기에 반복 치료에 제한이 없다. 치료 후의 부작용은 수술치료에 비해 현저히 적어 면역력 유지에 이점이 있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조직에 가려져 초음파가 도달하지 않는 경우 이 치료법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치료가 정확히 시행되려면 초음파 발생 장치와 치료 부위가 가장 가깝게 조정되어 치료 부위를 충분히 압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시술되고 있는 부인과 영역에서는 여성의 골반굴곡에 적합하게 설계된 자궁특화 장비가 선호되고 있다.
치료 부위와 기계 사이 매질 차이에 따라 치료결과의 차이뿐 아니라 부작용 확률이 달라지기에 자궁질환 대상 하이푸시술의 경우 복와위(prone position, 엎드린 자세) 및 전처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병변과 피부가 가까운 경우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이 올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후처치 또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해야 한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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