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싹 없애버리고 싶은 뱃살-허벅지살-팔뚝살 다이어트 방법은
고정혁 기자 입력 2016년 03월 29일 11:31분31,432 읽음


# 어느덧 2년차를 맞은 직장인 이 모씨(30),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난 뒤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통장 잔고가 아닌 ‘살’이다. 이 씨는 “매일 먹고 앉아서 근무하고, 야근에 회식도 잦은 편이다 보니 운동할 시간도 없어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이 엄청나게 쪄 버렸다”며 “남들은 취업한 뒤 마음이 편하냐며 대수롭지 않게 말하지만 회사 내에서도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처럼 비춰질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날씬한 몸매가 곧 철저한 자기 관리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요즘, 다이어트는 더 이상 아름다움만을 위한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마치 영어시험 점수나 자격증과 같이 필수 스펙 중 하나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이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기 전에 두꺼워진 팔뚝살과 허벅지살, 뱃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

팔뚝살과 허벅지살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다 보니 유독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부위다. 또한 의도적으로 운동하지 않고서는 좀처럼 자극을 주기 어려운 부위인지라 작정하고 빼지 않으면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팔뚝살의 경우 간편한 운동을 자주 실시해 하루에도 여러 번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왼팔을 일자로 쭉 펴 벽에 대고 벽을 밀 듯 힘을 주며 손바닥을 벽에 고정한 채 팔꿈치만 몸 안쪽으로 돌린다. 팔 안쪽 근육을 늘리는 느낌으로 5초간, 반대 방향도 동일하게 실시하며 하루 30세트 정도 반복한다.

다리 얇아지는 방법으로는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천정으로 높이 들어올리고 허리를 팔로 받친 채 공중에 자전거를 타듯 다리를 돌려주는 허벅지 살 빼는 운동에 제격이다. 전반적인 다리 부기가 빠져 허벅지 안쪽살이 슬림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탄력을 위해 스쿼트를 매일 꾸준히, 30회부터 시작해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며 지속해주면 슬림하고 탄탄한 허벅지를 가질 수 있다.

뱃살 빨리 빼는 최고의 운동으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필수다. 조깅이나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누워서 다리를 쭉 편 상태로 90도가 되도록 올렸다가 바닥에 닿지 않게 내리길 반복하는 운동법을 실시해 복근을 자극해주자.

더불어 이 모든 운동법에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이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다. 살은 소모되는 양보다 많이 먹어서 찐 것이기 때문에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운동으로 아무리 많이 소모한다 해도 결국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그리고 근본적인 방법은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다.

단, 식이조절이 어려워 매번 작심삼일에 지치고 말았다면 전문 다이어트 식품 혹은 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전문 다이어트 플래너가 다이어트 전 과정에 동반하기 때문에 의지를 갖고 다이어트에 임할 수 있어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기 때문.

대표적인 다이어트 제품으로는 삼성제약의 ‘팻마스터1012’를 들 수 있다. 팻마스터 1012는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믈을 비롯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천연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돌외추출물이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을 한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칼로리 연소가 활발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깔끔한 외모가 중요한 서비스직 외에도 최근에는 일반 사무직이라 하더라도 몸매 관리가 필수처럼 여겨지다 보니 다이어트를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며 “직장인들은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을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제품이 큰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