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탈모의 완치는, 모발이식 수술에 앞서 조기치료가 정답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5년 10월 01일 18:00분3,105 읽음

"유전성 및 난치성 탈모, 조기치료 시 수술 없이도 탈모극복 가능"

과거 탈모는 중년 남성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 젊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 탈모가 빠르게 증가 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탈모 환자는 9만5000명으로 남성탈모환자 10만999명과 비교했을 때 4%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증가율 역시 남녀 각각 4.2%, 4.1%로 비슷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성 탈모환자가 늘어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남성탈모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 주로 나타난다. 그러나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탈모 대부분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비롯해 다이어트, 잦은 염색· 퍼머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선 과도한 스트레스는 원형탈모를 유발한다. 스트레스가 면역체계의 혼란을 가져와 멀쩡한 자신의 머리를 우리 몸이 외부세포, 즉, 이물질로 인식해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든다.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으로 두피에 동정크기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눈썹이나 수염, 음모 등 다른 부위의 털이 빠지기도 한다. 여성들이 자주하는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 역시 탈모를 유발한다. 다이어트 시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일 경우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등의 영향소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모발로 가는 영양분이 줄어들어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잦은 염색과 퍼머의 경우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여성 형 탈모는 이마위의 모발선, 즉 헤어라인 선은 유지되지만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이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부 젊은 여성의 경우 시간을 두고 천천히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 "만약 평소 보다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져 있거나 갑자기 부드러워진 경우, 두피와 모발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과 가려움증이 생긴 경우라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 "식, 생활 습관만 고쳐도 탈모예방 가능해"

"다이어트나 염색 등으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2차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관리하고,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외모를 위해 자신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가 지나칠 경우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 증상 초기인 경우 원인인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 철분 부족 등을 해소하면 드물게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증상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가 탈모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증상이 심하거나 탈모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식하는 모발이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울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의학 박사) 원장은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과음은 되도록 피하고, 특히 필름이 끊어질 정도의 폭음은 금물, 또한 스트레스의 최소화 및 해소를 위한 내공 쌓기의 일환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한 취미 생활의 개발이 유익하며 규칙적인 수면과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고 이미 탈모가 진행 되었으면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증세가 악화되기 전에 조기에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떤 질환이든 조기 치료가 중요하듯 탈모 또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탈모로 고민하는 대다수의 환자들은 전문의의 진단 없이 검증 안 된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정보를 통한 자가 치료로 탈모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이는 오히려 탈모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탈모범위가 넓어져 수술 외 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막다른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경고했다.

"모발이식 수술 안하고도 완치된 많은 임상 사례에서 답을 찾아야"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의학 박사)은 또한 대부분의 이러한 환자들은 탈모를 해결하려는 조급한 마음에 한 번의 수술로 끝내려는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있다며 수술은 치료적인 성격이 아닌 보완의 성격으로, 미용재건 의 수술방법으로 한정될 뿐이다. 그러므로 탈모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수술만 강행하게 된다면 이식 부위 외에 또 다른 부위의 탈모 진행으로 인해 또 다른 수술의 악순환이 반복 되므로 치료적 과정 생략된 섣부른 수술은 의료인의 양심으로 지양 돼야 한다고 지적 했다.
어떤 질환이든 조기 치료가 중요하듯 탈모 또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탈모로 고민하는 대다수의 환자들은 전문의의 진단 없이 검증 안 된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정보를 통한 자가 치료로 탈모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이는 오히려 탈모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탈모범위가 넓어져 수술 외 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막다른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제기하는
오준규 원장은 개원 후 13년 동안 모발이식 3500 케이스 이상의 수술경험과 약 3300 케이스 이상의 난치성 탈모 질환 치료중 절반이 넘는 2500케이스는 수술 없이 치료, 관리만으로도 탈모를 완치한 많은 임상사례들을 근거로 제시하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료가 뒷 바침 안 된 섣부른 수술은 또 다른 재수술 불러, 경계해야"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의학 박사)은 또한 대부분의 이러한 환자들은 탈모를 해결하려는 조급한 마음에 한 번의 수술로 끝내려는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있다며 수술은 치료적인 성격이 아닌 미용재건을 위한 보완의 한 방법으로 한정될 뿐이다. 그러므로 탈모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수술만 강행하게 된다면 이식 부위 외에 또 다른 부위의 탈모 진행으로 인해 또 다른 수술의 악순환이 반복 되므로 치료적 과정 생략된 섣부른 수술은 의료인의 양심으로 지양 돼야 한다고 지적 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