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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생활 위해 환경유해물질 조심하세요!
고정혁 기자 입력 2015년 09월 30일 19:15분1,860 읽음

국립환경과학원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오염물질(환경유해인자)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어르신을 위한 환경보건 안내서(가이드)'와 관련 내용을 요약한 홍보용 포스터를 22일 대한노인회,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등 관련 협회에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특히 신체기관과 면역 기능이 떨어져 미세먼지,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의 영향을 쉽게 받는 노인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안내서는 노인의 신체 및 질병특성, 환경오염물질과 건강영향, 생활 속 노출저감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노인은 신체기능과 면역체계가 저하된 상태이며 체내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수준이 일반 성인보다 높고,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보낸다는 특성이 있다.

안내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환경유해인자와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노인 만성질환과의 관련성에 관한 정보와 함께 간단한 생활수칙만으로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수록했다.

또한, 안내서의 내용을 요약하여 노인정, 마을회관 등 노인층이 자주 머무는 장소에서도 항상 쉽게 볼 수 있도록 포스터로 제작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60세 이상 3,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령인구의 환경노출 및 건강영향연구' 결과에서도 노인층들은 실내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층 폐활량검사의 일초율은 미세먼지(PM10)가 10㎍/㎥ 증가할 때 마다 평균 0.7% 적었다.

혈 중 납과 요(오줌) 중 피레쓰로이드계 살충제(3-PBA)가 각각 1㎍/㎗, 1㎍/L 증가할 때에도 신경행동검사의 단순반응시간 점수가 1.57점에서 1.03점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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