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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준비생, 면접 앞두고 라미네이트 시술 급증!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5년 09월 02일 13:20분2,460 읽음

단기간에 외모개선이 가능해져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

치열한 취업난으로 외국어, 자격증 등은 기본이고 여기에 외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해감에 따라 외모도 하나의 스펙으로 여겨지면서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나 치아가 누렇거나 치열이 일정하지 않아 웃을 때마다 손으로 가리고 웃는 등 자신감이 많이 결여된 취업준비생이라면 치아미백이나 치아교정을 결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치아미백은 시술의 한계가 있고, 치아교정은 치료를 진행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부담스럽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라미네이트가 단연 인기이다. 반듯한 미소가 인상을 좌우하는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단기간에 외모개선이 가능한 라미네이트를 위해 내원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라미네이트는 앞니의 모양이 이상하거나, 앞니의 크기가 맞지 않고, 또 배열이 이상한 경우, 돌출이 되거나 덧니가 있는 경우에 할 수 있는 치아성형이며, 앞니사이가 벌어져서 보기 싫은 틈이 있거나, 치아가 깨져 결손 된 부분을 치료 치 못한 경우에도 라미네이트 치아성형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치아를 마치 교정한 것과 같은 효과뿐만 아니라 보다 깔끔하고 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서울 강남 압구정 로데오 역에 위치하고 있는 수치과병원 류 홍열 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라미네이트 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해오면서 취업 준비생들을 많이 접해왔다."면서 대개 라미네이트를 시술하는 이유로는 취업 전 인상을 바꾸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취업을 앞두고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신중하게 알아보고 결정할 것을 권했다. 또 "라미네이트 시술 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 정밀한 검사 후 자신에게 맞게 시술을 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고 당부했다.

또한 류 홍열 원장은 "라미네이트를 잘하는 치과를 선택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되며 시술 후 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더불어 본인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라미네이트의 수명이 달라지므로 올바른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통해 치아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보다 현명하게 라미네이트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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