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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벤, 유방암 2차 치료제로 적응 확대
김진하 기자 입력 2015년 02월 28일 21:33분6,310 읽음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의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에리불린 메실산염)이 HER2 음성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2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

할라벤은 이미 안트라사이클린계와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단일 치료 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전이성 유방암의 3차 치료제로 보험적용이 고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확대 승인으로 국내 유방암 환자 중 약 82%를 차지하는 HER2 음성 환자들은 이전보다 빠른 2차 치료부터 할라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대규모 3상 임상인 스터디 305 연구 및 스터디 301 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가 바탕이 되었다.
월간암(癌) 201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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