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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용치료
김진하 기자 입력 2014년 07월 23일 15:33분265,645 읽음
① 수술+면역세포치료: 종양을 제거 후 면역세포치료를 실시합니다.
수술은 암 조직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수술을 통해 눈에 보이는 큰 암 조직과 전이가 의심되는 주변 조직을 절제하여도 실제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잔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남아있는 작은 암세포가 후일 재발의 원인이 되는데 경우에 따라 암이 발생한 부위가 아닌 몸 속 다른 곳에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면역세포치료를 통해 전신의 미세암을 제거하면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면역세포치료는 수술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신속하게 복구해 줍니다. 수술 전에 혈액을 채취하여 수술 후 언제든지 면역세포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항암제 + 면역세포치료
항암화학치료(항암제) 전이나 항암제 휴약 기간 중 백혈구 수가 회복되었을 때 혈액을 채취하여 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합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제에 저항성이 있는 암세포는 살아남게 됩니다. 또한 모처럼 항암제에 의해 암세포가 약해져 박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항암치료로 인해 몸의 면역력도 떨어져 있어서 완벽한 암세포의 박멸이 어렵습니다. 이때 면역세포치료를 시행하면 항암제에 저항성이 있는 암세포와 약해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세포치료는 항암제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신속하게 복구하여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주거나 부작용에서 회복되는 기간을 줄여줍니다.

③ 방사선 + 면역세포치료
혈액채취는 방사선치료 전에 하고 방사선치료를 마친 후 면역세포 치료를 실시합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과 달리 치료를 위해 장기 등에 손상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장기 보존(모양 및 기능)이 가능합니다.
또한 항암제가 전신적인 치료이면서 전신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반면, 방사선치료는 부분적인 방사선 조사를 통해 치료 효과를 얻는 국소 치료로 전신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적습니다. 방사선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를 하지만 죽지 않은 암세포와 방사선치료로 약해진 암세포를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면역세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세포치료를 병용하는 것으로 암 세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항원 인식이 높아져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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