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유방암은 밤에 전이를 할까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유방암은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다. 매년 세계적으로 약 230만 명이 유방암에 걸린다. 만약 의사가 유방암을 충분히 일찍 발견하면 보통 환자가 치료에 잘 반응한다. 그러나 암이 이미 전이가 되었다면 일이 훨씬 더 어려워진다. 전이는 원발 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들이 순환하면서 혈관을 통해 이동해서 다른 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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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조기 검진 - 효과가 떨어지나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해서 줄고 있어 유방암 조기 검진이 손해가 된다. 이는 50~75세의 노르웨이 여성의 유방암 사망 10,580건을 분석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연구로 드러났다. 이 연구에 참석한 헨릭 스터브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암 치료가 개선되고 있어서 조기 검진의 유익한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
- 냄새로 암을 찾아내는 로봇이 등장할까
질병에 따라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서로 다르게 나타나 과학자들이 숨결이나 땀이나 눈물이나 여타 체액의 성분의 냄새를 맡아서 수천 가지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볼라톨로믹스(volatolomics)로 알려진 이 개념과 관련이 있는 진단기 술을 실험실을 벗어나 상업화시키려면 많은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런 협력에는 ...
- 피부암 - 조직검사가 필요 없게 될까
암을 진단하는 휴대용 장치 개발 중 피부 조직검사는 즐겁지 않다. 의사가 실험실 검사를 위해 작은 덩어리의 조직을 잘라내서 환자는 회복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는 아픈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만약 조직검사로 조기에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그 정도 대가는 치를 만하다. 그러나 근년에는 공격적인 진단 노력으로 발견되는 암의 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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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원인 되는 폐기종, 폐암과 관련이 있나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CT로 발견한 폐기종이 폐암 위험을 더 크게 만드는 것과 연관이 있어 폐기종의 중증도가 함께 커진다고 한다. 2000년 이후 매년 폐암으로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해서, 폐암은 세계적으로 암 관련 사망 원인 중 1위이다. 그러나 폐암 위험은 - 흡연이나 유전자나 음식이나 직업적인 노출과 함께 만성 ...
- 간으로 전이 된 암의 새로운 치료 방법
화학포화요법, 간암 치료에 효과적 간에 다량의 항암제를 투여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특정한 유형의 간암을 앓는 환자의 거의 90%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사우샘프턴 대학병원에서 개발 중인 이 치료법은 작은 풍선을 2개 사용해서 혈액의 흐름을 돌려 간의 옆으로 지나가게 하면서 약물을 간에 막 바로 투입한다. 지금까지 이 방법으로 암...
-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말기 암 진단율이 높아졌다
팬데믹 기간 병원 방문의 불편함이 암의 병기를 높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의 연구진에 의하면, 코로나 19 팬데믹이 일상적인 신체검사 같은 평범한 건강 진료의 이용을 감소시켜 뒤늦게 암 진단을 받도록 만든다고 한다. 동 대학교 의대 무어즈 암 센터의 연구진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팬데믹의 와중인 2020년에 유방암과 대장암 초...
- 세계적으로 암 사망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 암 사망 2019년 1,000만 건, 신규 발생 2,300만 건 증가 워싱턴 대학교 의대 건강 측정 평가 연구소(IHME)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2019년에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은 1,000만 건으로 늘어났고, 신규 발생 건수는 2,300만 건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 새로운 10년이 시작할 때에는...
- 췌장암과 박테리아의 관계
낭성종양 수술환자의 췌장, 지나치게 많은 박테리아 발견 소화기계의 박테리아가 췌장 세포에 손상을 가해서 악성 종양 발생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 이제 처음으로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이 췌장암의 전조인 췌장 낭성 병변의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국소 항생제를 사용하는 예방적 조치가 가능한 길을 열어줄 ...
- 어느 난소암 환자의 체험기
만약 감각 중에서 한 가지를 버려야만 한다면 당신은 어느 것을 선택할까? 나의 경우에는 시각과 청각은 꼭 지켜야 할 목록의 가장 위에 있다. 촉각도 그렇다. 촉각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장애가 생기면 문자를 보내거나 구두끈을 묶는 것 같은 일상적인 일이 아주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남는 것은 후각과 미각이다. 후각은 화재 같은 일로부터 목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