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비만치료에 필요한 영양치료의 핵심
주형욱 | 서울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첫 번째, 식이 영양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에 언급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점점 몸의 대사율이 떨어지면서 운동만으로는 조절하기 힘든 시기가 옵니다. 또한,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하며 아무리 운동을 해도 몸의 장기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식사한 것이 제대로 대사되...
- 암은 앎이다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외래교수/ 진영제암요양병원장 암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갑자기 주눅이 들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분들이 참 많다. 하지만 이상한 일은 암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때도 암에 걸려있었던 것인데, 단지 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만으로 갑자기 중환자가 되고,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얼굴빛이 변한다...
- 비만과 관련된 질환과 치료전략에 대해서
주형욱 | 서울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위의 그림은 지방세포가 얼마나 많은 물질들을 내뿜는가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인체에 도움이 되는, 대사에 도움이 되는 물질도 있는 반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도 동시에 내보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식욕과 관련된 렙틴(Leptin)도 보이고요, 콜레스테롤 대사와 물의 조절과 관련된 ...
- 암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하인리히 법칙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외래교수/ 진영제암요양병원장 세월호 참사 이후로 하인리히 법칙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하인리히 법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사고와 관련된 수많은 작은 사고의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미국의 보험회사 트래블러스에서 근무하던 하인리히라는 사람이 1931년 「산업재해 ...
- 요즘의 비만 치료에 대한 생각
글: 주형욱 | 서울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요즘 여러 방송매체에서 비만에 대한 것들을 많이 다룹니다. 그만큼 과체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겠죠. 옛날에는 영양이 부족하고 먹을 것이 없어서 문제였는데 현대에는 너무 과잉이어서 문제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먹거리도 너무 다양하고 방송에서는 먹방이네 뭐네 해서 맛있는 거...
- 암환자의 골튼타임 3단계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외래교수/ 진영제암요양병원장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가 종결되고 2개월까지의 기간이다. 심한 부작용이나 불편한 증상은 없지만, 체력이 저하되어 있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후유증이 남아 있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전이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현미밥을 먹고 해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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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란 무엇인가
글: 주형욱 | 서울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오늘은 항산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대기오염,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이 우리 몸의 산소를 공격합니다. 그러면 공격받은 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들을 공격하는 독성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것을 활성산소라고 합니다. 자유기(free radical)라고도 하고요. 우리가 숨 쉬는...
- 암환자의 골든타임 2단계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외래교수/ 진영제암요양병원장 항암치료를 받는 기간을 골든타임 2단계라 부른다. 항암치료는 보통 3주 간격으로 시행하므로 골든타임 2단계를 1주차, 2주차, 3주차로 구분한다. ■ 골든타임 2단계 1주차 항암치료를 받은 후 첫 1주는 골든타임 2단계 1주차라 부르며, 몸의 컨디션이 저하되어 ...
- 혈압에 대한 이야기 - 두번째
글: 주형욱 | 서울SN재활의학과병원 원장 혈압약도 세월이 감에 따라 종류가 많아진 것처럼 보이나 크게 보면 3가지 범주 안에 들어갑니다. 1. 이뇨제 2. 혈관확장제 3. 교감신경조절제 이렇게 크게 3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뇨제는 말 그대로 몸 안의 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혈관벽이 탄성을 잃다 보...
- 통합의학적 암검사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외래교수/ 진영제암요양병원장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시 많이 이용되는 암 검사는 혈액 내 종양표지자검사이며, 그 밖에 내시경, CT, MRI, PET CT 등을 통해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려면 적어도 0.5cm 이상 커져야 진단될 수 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