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야간근무와 유방암 발생 관련성 없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 메타분석 결과 발표 그동안 논란되어 온 야간근무와 유방암 발생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의학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2편의 관찰 역학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
- 진행성 전립선암 장내 박테리아의 영향 받는다
장내 박테리아가 안드로겐 호르몬 생산을 촉발 전립선암은 발생 초기에 성장하기 위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필요하다. 호르몬 치료는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할 수가 있지만 결국은 전립선암이 호르몬 요법에 대해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되고 내성을 갖게 된다. 특정한 박테리아가 장애나 질병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설명한 연구들은 많다...
- 대상포진,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조심해야
어릴 적 수두를 앓았거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상포진바이러스는 일생동안 우리 몸에 잠복해 있다.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에 비유되는 대상포진,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건국대병원 신경과 최교민 교수에게 물었다. 대상포진은 발생 원인은 대상포진바이러스는 신경을 좋아해서 수두를 앓았거...
- 운동이 암을 억제하는 이유
운동으로 분비되는 ‘마오이킨’ 단백질, 종양 억제 암세포 공격 신호 운동이 암 환자의 투병에 핵심적인 무기인 것을 시사하는 연구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에디스 코완 대학교(ECU)가 실시한 연구로 운동은 근육이 마이오킨이라는 단백질을 우리의 혈액 속으로 분비하도록 만들고, 마이오킨이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심지어 적극적으로 ...
- 당뇨, 혈당보다 비만부터 잡아야 한다
제2형 당뇨병, 비만 치료가 우선 그 다음에 혈당 조절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를 포함한 4개의 유명한 당뇨병 연구 센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위원회가 문헌을 고찰해서,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우선 비만에 초점을 맞추고 그다음에 혈당 조절에 초점을 맞추도록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 당뇨병과 내분비학 분야에서 미국 내 ...
- 호장근 추출물, 가공육의 암 발생 위험 줄인다
아질산염 줄여주는 천연 대체물 첨가 가공된 적색육 개발 호장근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약초 덕분에 베이컨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의 식탁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빠르게 자라는 이 식물은 정원과 건물을 침범할 수 있어서 주택 소유자들이 두려워하는데, 베이컨이나 소시지 같은 보존처리된 고기에 들어가는 보존제에 아질산염을 대체할 수가 있는...
- 고콜레스테롤이 암 내성 부추긴다
전이 스트레스로 이겨내는 암세포, 콜레스테롤이 암 성장 부추겨 만성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준은 유방암 위험 증가와 대부분의 암의 나쁜 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연관성을 충분히 알지 못했다. 최근에 발표된 논문에서 듀크 암 연구소가 주도한 연구진은 작동 중인 메커니즘을 확인했다. 그들은 유방암 세포들이 어떻게 ...
- 비타민 D - 조발성 대장암 예방에 도움 되나
음식으로 비타민 D 섭취량 높으면 젊은 나이 대장암 위험 줄어 최근 음식을 통해 비타민 D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젊은 나이에 생기는 대장암이나 전암성 대장 용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나-파버 암 연구소와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과 여타 기관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이 연구는 50세 미만의 성인들을 위...
- 유전자 질환 위험 나이 들수록 줄어든다
유전적 요인 생애 초기에 질병 발병에 영향, 나이 들수록 다른 요인이 중요 사람들은 늙어갈수록 병에 더 잘 걸린다. 그러나 옥스퍼드 대학교의 길 맥빈과 그의 동료들은 어떤 사람의 유전자가 그 사람의 병에 걸린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로는 나이를 먹을수록 약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자는 암에서 심장질환,...
- 바이러스 감염은 오랫동안 흔적을 남긴다
바이러스 감염 치유된 세포, 유전자 프로필 변경 돼 바이러스는 감염시킨 세포를 반드시 죽이지는 않는다. 바젤 대학교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 세포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런 세포는 장기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이런 연구 결과는 완치된 C형 간염 환자들이 몇 년이 지난 뒤에 간암에 더 걸리기 쉬운 이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