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투병 이야기] 김경희의 간병기 ⑫ 최종회 - 기적은 다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기록들입니다. 간병기를 쓴다고 하나 아내입장에서 쓰다 보면 이야기가 자꾸 곁가지로 빠지지나 않을까 겁이 납니다. 병은 늘 예고...
- [투병 이야기] 식도암 말기에서 희망의 증거가 되기까지
김경식(63) | 식도암 4기 사실, 총각 때부터 위궤양으로 약을 달고 살았었다. 간헐적으로 느끼는 통증은 당연히 위 때문에 소화가 안 되어 생기는 거라고 여겼다. 막연히 몸의 어딘가 크게 고장이 나도 위가 문제가 되리라 짐작했지 식도의 문제였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뭔가 크게 이상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였다. 3월경부...
- [투병이야기] 김경희의 간병기 ⑪ 좌충우돌,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기록들입니다. 간병기를 쓴다고 하나 아내입장에서 쓰다 보면 이야기가 자꾸 곁가지로 빠지지나 않을까 겁이 납니다. 병은 늘 예...
- [투병 이야기] 암아, 진작 오지 그랬니
박금숙(56) | 직장암 3기. 저는 2003년에 직장암 3기로 진단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다행히 항문에서 15Cm위에 위치해서 인공항문을 하지 않아도 좋은 경우였습니다. 당시 암의 진행 정도가 어디까지였는지, 수술을 몸의 어디까지 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고 하지 않았고 지금도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저 운 좋게도 항문을 드러내지...
- [투병 이야기] 김경희의 간병기 ⑩ 깊어지는 병, 꺼지지 않는 배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기록들입니다. 간병기를 쓴다고 하나 아내입장에서 쓰다 보면 이야기가 자꾸 곁가지로 빠지지나 않을까 겁이 납니다. 병은 늘...
- [투병이야기] 특별한 거름으로 크고 있는 씨앗 하나⑤
정병귀 | 아들 간모세포종 4년 투병 중 4차 항암을 위해 병원에 갔다가 입원을 위한 혈액검사를 하였는데 백혈구, 헤모글로빈, 혈소판은 다 좋은데 ANC가 750밖에 되지 않아 수치 주사만 맞고 집으로 되돌아왔다. 선배들 이야기에 의하면 갈수록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는데 수치 주사라도 계속 맞혔으면 하는 후회가 든다. 물론 내가 처방할 수...
- [투병이야기] 여덟 번 재발한 간암을 떨치고
임병섭(60) | 간암. 4년차. 나는 60세의 남자이다. 그리고 간암환자이다. 2004년 12월에 간암 진단을 받고 그 뒤를 이어 4년 동안 재발에 재발을 거듭해서 마지막 색전술을 받은 것이 올해 5월 8일이다. 4년 내내 암은 끝없이 재발했고 그때마다 수술이나 고주파, 냉동술, 그리고 색전술을 계속 받아야만 했다. 2008년 올해만...
- [투병이야기] 김경희의 간병기⑨ 즐거운 나날들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기록들입니다. 간병기를 쓴다고 하나 아내입장에서 쓰다보면 이야기가 자꾸 곁가지로 빠지지나 않을까 겁이 납니다. 병은 늘 ...
- 암대신 사랑을 꿈꾸며...
이수영(가명)|폐암. 2004년 5월 처음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이라고 한 이유는 이후로 재발에 재발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해 6월 폐 상엽 일부 수술을 했고, 2년이 지난 2006년 같은 6월에 재발하여 하엽 일부를 절제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08년 2월 폐 전절제 수술로 3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3번...
- 김경희의 간병기 - 가고파라에서의 새로운 투병
글: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기록들입니다. 간병기를 쓴다고 하나 아내입장에서 쓰다보면 이야기가 자꾸 곁가지로 빠지지나 않을까 겁이 납니다. 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