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방사선 치료 - 삼중 음성 유방암에 양날의 칼인가
방사선으로 생긴 염증이 한편으로는 암 줄기세포를 보호 방사선이 암세포를 죽여 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방사선 부작용으로 생기는 염증이 삼중 음성 유방암 세포의 생존을 촉진해서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모든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하는 삼중 음성 유방암은 다른 유형의 유방암보다 더 빠르게 ...
- 암세포 터뜨려 없애는 나노버블, 면역물질 손상 막아
성균관대 박재형 교수 연구팀 암 세포박 파열해 네크롭토시스 유발 국내 연구진이 물리적으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고분자 나노버블’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학교 박재형 교수 연구팀이 초음파를 쬐면 기포가 나오는 나노버블로 암 세포막 파열을 유발해 네크롭토시스 유사 세포사멸을 유도했다...
- 로봇 수술 - 규제가 필요할까
완전 자동화된 로봇 수술, 의료 책임 문제 법적 장치 없어 법률가와 (감독기관의) 단속자들은 수술에 로봇 기술을 사용하는데 규정이 없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만약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수술이 로봇에 의해 실시된다면 수술이 잘못되면 누구의 책임이 되는가? 로봇을 만든 제조업체의 잘못인가? 도와주기 위해 옆에서 대기하던 외과 의사의...
- 전북대병원 구강 통한 갑상선 수술 성공
전북대학교병원이 호남지역 최초로 흉터 없이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새로운 수술법인 구강을 통한 갑상선 절제술을 성공했다. 1월 1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홍용태·홍기환 교수팀이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에게 피부절개 없이 ‘구강경유내시경’ 수술로 갑상선암 치료에 성공하는 등 호남 최초로 갑상선 구강내시경 수술을 도입해 ...
- 약제 병용으로 직장암 재발 위험 낮춘다
고위험군 환자에게 약제 병용한 보조항암치료 효과 입증 직장암은 방사선이나 항암제로 암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하며, 수술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항암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암이 국소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잦아 불안해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암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에 따라 보...
- 암 치료받았던 투석 환자도 신장이식 가능
암 치료 받은 환자 신장이식 후 암 재발률 차이 없어 신장이식 환자의 암 발생은 이식된 신장 기능과 환자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이다.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면 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장이식 전 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으면 환자는 이식 후 암 발생을 걱정하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
- 암세포 영양분 공급하는 ‘유전자 변이체’ 발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한정민 교수(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암세포의 주 영양분인 글루타민을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에 전달하는 수송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암세포는 아미노산 중 글루타민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또한, 글루타민은 세포 내 에너지 공장으로 잘 알려진 미토콘드리아에서 작용한다. 그러나 글루타민이 어떻게 암세포의...
- B형 간염 항바이러스제, 간암 발생과 사망 위험 차이 없다
B형 간염 환자 3022명 항바이러스제 치료 5년 간 관찰 B형 간염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Tenofovir(테노포비르, TDF, 치료제명 비리어드)와 Entecavir(엔테카비르, ETV, 치료제명 바라쿠르드) 간의 간세포암 발생, 간이식, 사망률을 대규모로 비교 분석한 결과, 두 약제 간의 차...
- 인유두종 바이러스 혈액으로도 감염될 수 있을까
토끼와 생쥐 유두종 바이러스, 혈액을 통해 옮겨져 유두종 바이러스는 전통적으로 순전히 (성적 접촉으로만 전염되는) 성매개 질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토끼와 생쥐의 유두종 바이러스가 혈액을 통해 각각의 숙주들에게 옮겨질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도 혈액을 통해 사람들에게 옮겨질 수 있는 가능성을...
- 뼈 전이된 비뇨기암, 치료 결과 빠르게 예측한다
뼈에 전이된 비뇨기암의 치료결과를 PET-CT로 빠르게 예측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임일한 박사와 美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 피터 초이키, 안드레아 아폴로 박사 연구팀이 뼈 전이가 있는 비뇨기암 환자의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치료 결과를 뼈 양전자단층촬영(F-18 NaF PET/CT) 검사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