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 기능은 보존하고, 출혈은 최소화한 로봇수술로 주목 -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 박경식 교수가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박경식 교수는 2017년 11월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100례 달성, 2023년 4월 25일 400례를 달성했다. 수술 비율로는 갑상선암 366건, 부신종양 34건이다. ...
- 폐암 희소 전이에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의 효과 입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팀은 최근 폐암 희소 전이 (oligometastasis) 치료에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유효함을 밝혀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중 1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특히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는 4기로 간주하여 완치가 어렵고 완화...
- 갑상선 암 환자에게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이차원발암 발생과의 관계 규명
- 투여량 많을수록 새로운 암 위험 커져 고용량 요오드 치료 시 면밀한 예후 관찰 필요 시사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A, 김경진B, 김신곤 교수팀이 국내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이차원발암 발생위험과의 관계를 규명했다. 이차원발암이란 기존 암과는 관계없이 새로 나타난 암을 말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고용...
- 국내 최대 규모 췌장암 환자 유전적 원인 분석
- 췌장암 유전적 소인 확인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제시 기대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진이 국내 최대 규모로 췌장암 환자의 유전적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췌장암은 명확한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5년 생존율이 13.9%에 불과한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체질량지수의 증가,...
- 햇빛 차단 준비 없이 꽃놀이 즐기다간 암 발병 위험 높아져
햇빛은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 피부암의 직접적인 원인 국내 발병률이 낮아 서구의 암으로 인식되고 있는 ‘피부암’,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피부암 환자를 접할 수 있다. 환자는 늘고 있지만 다른 암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 발병 원인은 다양하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바로 ‘자외선’이다. 경희대병원 피...
- 국립암센터, 시각장애인·다문화가정 위한 암정보 안내책 무료 배포
- 국가암정보센터 누리집(www.cancer.go.kr)에서 무료 다운로드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시각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암정보 안내책자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발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암정보 안내책자는 시각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이 ...
- 유방암 추적관찰 기간 기준의 새로운 근거마련
- 재발환자 5명 중 1명이 5년 이후 재발, 장기간의 치료 및 관리 필요 시사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추적관찰 기간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흔히 암 치료 후 5년간 경과 관찰 후 재발이 없는 경우 완치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유방암의 경우 5년 이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보고되어 유방암 완치 판단의 기...
- 국립암센터, 통계청 통계와 데이터 연계로 암 정복을 실현
-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국정과제 수행 현장 간담회 개최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통계청(청장 한훈)은 5월 12일(금) 10시부터 국정과제의 하나인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연계 및 활용 현장을 점검하고 암 공공데이터 이용자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간담회는 암이 사망 원인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통계청 마이크로...
- 난치성 폐암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려
- 한지연·김선신·박찬이 연구팀, 약물 유전체 분석 플랫폼 구축 통해 난치성 폐암 환자를 위한 후보 약물 발굴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지연, 김선신, 박찬이 연구팀이 폐암 환자 유래 세포를 사용한 약물유전체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난치성 폐암 환자를 위한 후보 약물 발굴에 성공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인 ...
- 소세포폐암의 잠재적인 바이오마커 후보군 찾아
폐암 확진에는 세침흡인검사와 기관지 내시경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고통이 수반되고 합병증과 재검의 가능성으로 환자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보다 손쉬운 폐암 조기진단법은 없을까? 폐암의 조기 진단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민식 교수팀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