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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도서안내 - 암을 이긴 7가지 생활습관김진하 기자 입력 2013년 08월 30일 19:40분516,391 읽음
지은이 황병만
펴낸곳 힐링앤북
정 가 12,000원◆책 소개
암 수술로 8개의 장기를 잘라냈지만 1%였던 생존율을 100%로 만든 저자의 암 극복 비결을 담았다. 저자는 1985년과 2003년 찾아온 두 번의 암 때문에 위·비장·부신·직장을 모두 들어냈고, 소장·대장·췌장·십이지장은 절반만 남기게 되었다. 그래도 그는 살아남았다. 사랑하는 가족과 삶에 대한 애착, 강한 긍정의 힘이 암을 꼭 이겨내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한 것이다.그는 이 의지를 꾸준한 운동과 식사 요법으로 구체화했다. 평범한 식단이지만 가족들의 응원을 밥으로, 제철에 난 식재료로 만든 것을 반찬으로 자신만의 푸짐한 식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체력이 있어야 산다는 의지로 매일 1만 보를 걸었다. 이제 그는 주말이면 가벼운 등산을 즐기고, 매해 마라톤에도 참가할 만큼 건강해졌다.
◆책 속으로
그래도 살아야 한다
하루 6끼니의 식사, 그리고 간식 챙겨주기, 1차 암 투병 때처럼 아내는 내 식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하루하루를 이어갔다. 미음을 먹는 데도 1시간 이상이 걸렸고, 한 번에 100번 이상을 씹었다. 한 숟갈, 두 숟갈 먹으면서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모두 아내의 덕분이었다. p.51꾸준히 걷지 않았다면 아마 등산과 마라톤에도 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걷는 이유는 암 재발 방지와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도이었다. 만보기는 늘 허리춤에 차고 다녔다. 만보기에 기록된 걸어다닌 수와 혈당 등을 건강기록표에 매일 기록했다. 오늘 좀 부족하다 싶으면 동네 한 바퀴나 아파트 계단도 추가로 걸어서 꼭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걷기가 습관이 되도록 매일매일 꾸준히 기록했다. p.55
암을 이긴 7가지 습관
자아도취적인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무조건적인 '믿음과 격려'는 나 자신을 살린다. 암을 이기는 비결은 '긍정적인 생각'에서 출발한다. 부정적의 반대말인 긍정이 아니라 특수한 긍정이다. 극한적인 암을 사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절대 긍정이다. 나는 종종 이기지 못하는 암은 '포기 암(give up cancer)'밖에 없다고 말한다. 포기는 암을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암을 내 안에 받아들이겠다는 일종의 허락이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암은 나를 이기지 못한다. p.73하루 여섯 끼. 처음에는 죽으로 시작했다. 위암 4기였으니 오죽할까. 조금이라도 먹어야 한다는 의지와는 달리 구토가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차려준 밥상이 그대로인 것에 아내는 절망하기도 했고, 어느 날은 화난 표정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하나님,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습니다. 저는 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매번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은 의사가 아니시다. 하지만 의사와 같은 분이셨다. p91이런 상황에서 원망과 분노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특정 대상이 아니라 막연한 세상에 대한 미움도 끝이 없다. 하지만 이 원망과 분노를 내려놓지 않으면 나을 수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너무나 두려워졌다. 내가 이런 마음을 갖게 되면 또 암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사랑을 배우는 것처럼 사람은 분노와 화를 푸는 방법도 평생 배워야 하는 것 같다. p116
월간암(癌) 2013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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