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요법
암환자의 중장기적인 목표 설정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2년 04월 19일 17:48분820,849 읽음

1차적으로 설정한 당면 목표가 달성 되었다면 이제 2차 목표를 설정해서 실시한다. 2차 목표의 핵심은 암세포를 죽이고 종양을 축소시키는 것이다. 일단 1차 목표가 달성되었으며 이제는 적극적으로 암세포를 공략할 수가 있다.
이 경우에도 식이요법과 제독요법을 실시하는 것은 기본사항이고 또 전이를 방지하는 방법도 기본사항으로 실시해야 한다. 즉 식이요법, 제독요법, 전이방지 방법에 추가해서 암세포를 죽이고 종양을 축소하는 방법을 병행 실시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약한 방법을 여러 가지 결합한다고 강한 방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면 강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한 가지 방법만 쓰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암의 유형, 환자의 상태, 심지어는 개인적인 요인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나는데 이를 미리 예측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결합해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초기 환자가 말기 환자에나 쓰는 강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예상 수명이 2년 이상 되는 경우 처음부터 강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 실시한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화학요법(항암제)으로 치료를 받은 경우 증상이 사라진 경우에도 화학 약품으로 만든 각종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암세포, 즉 다약제 내성 암세포가 체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암세포는 약발이 전혀 먹이지 않아 죽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2003년 출시된 약초 추출물 중에 하나인 포포는 이런 세포도 공격할 수 있다.

암세포를 죽이고 종양을 축소하는 2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강한방법: 예상 수명이 1년 미만인 경우 강한 방법을 쓸 수 있다. 강한 방법은 3가지가 있다. 포포요법, 캔트론요법, 세슘클로라이드요법

중간방법: 예상수명이 1년 이상인 경우 중간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중간 방법으로는 요단식, 브란트 포도완치법, 브로이스 완전 암치료법, 밀싹요법, 매너대사요법, 클로렐라+스피룰리나요법, 당근주스+비트뿌리주스요법, 히드라진 황산염, 임카인, 엘라직산, 그라비올라, 에시악 등

약한방법: 예상수명이 최소한 1년 6개월 이상인 경우 약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약한 방법은 켈리의 영양요법, 곤잘레즈 암치료법, 레트릴요법, 714X, 고용량 비타민 A, CoQ10(코큐텐) 등

이 3가지 방법 중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기본적으로 중요한 건강식품 몇 가지 정도는 필요하다. 베스큐스태틴, 보벤침, 임카인, 바이오브랜, 에피컨포트, 오메가센셜즈, 마늘, 알로에이뮨 등의 제품이 좋은데 이 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서 한두가지 정도 선택한다.

2차 목표를 달성하는 기간은 3개월로 설정하고 3개월이 지나면 그 효과를 점검한다. 만약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방법을 점검해서 수정하거나 강화해야 한다.
2차 목표 설정기간 중 환자에 따라서는 증상이 소멸될 수도 있다. 그런 경우 3차 목표는 일종의 굳히기 작전이다. 증상소멸을 확실하게 매듭짓기 위해 추가로 3개월 동안 2차 목표 설정기간 중에 실시한 방법을 그대로 계속 실시한다. 이 경우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2차 목표 설정기간 중 종양의 성장이 정기되거나 축소된 경우 3차 목표는 증상의 소멸이다. 2차 목표 설정기간 중 실시한 방법을 그대로 계속 실시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추가해서 치료방법을 강화한다. 이 방법을 증상이 소멸될 때까지 계속 실시한다.
유의할 점은 종양의 크기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암종양의 암세포가 죽어도 종양의 크기가 크게 줄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 이유는 암종양은 대부분 악성세포와 양성세포로 혼합되어 있다. 만약 악성세포가 20%라면 암세포를 죽여도 20%인 암세포만 죽고 종양의 80%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이 경우 더 이상 암종양이 아니고 양성 종양으로 천천히 해결해도 되는 문제이다. 이걸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쓰는데 교각살우(矯角殺牛)와 같다.

중기목표의 설정
암증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추가로 3개월 동안 치료를 해서 확실한 매듭을 지운 경우 중기 목표를 설정한다. 중기목표는 재발 방지이다. 기간은 1년 내지 1년 반으로 설정한다. 이 기간동안 치료방법을 약간 완화시킨다. 성공적인 치료방법의 약 70%를 계속 실시한다.
또 이단계가 되면 식이요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순간적으로 방심해서 피해야 할 음식을 먹는 경우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야채생식요법이나 야채과일 생식법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재발하면 치료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 음식에 대한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장기목표의 설정
중기 목표가 달성되어 암이 재발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면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물론 완치가 목표이지만 한평생동안 신경을 써야 된다. 이 단계가 되면 치료방법은 모두 중단하고, 식이요법만 실시한다. 그동안 사용하는 식이요법을 적절히 수정해서 한평생 동안 시행한다.
한 가지 밝혀둘 점은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을 이용하더라도 4기 암환자는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병이 너무 진행했고 또 환자에 따라 치료경력 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예측할 수가 없다. 대체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여서 수명 연장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물론 환자의 강한 의지와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이 결합되면 기적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월간암(癌) 2012년 4월호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