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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소식] 포도껍질 성분을 모방한 신약개발
고정혁 기자 입력 2009년 06월 03일 15:47분878,140 읽음

로다민은 혈관생성 억제제로 폴크먼박사의 연구팀이 20년 동안 개발한 제품으로 동물실험에서 복용시키면 암이 간으로 전이되는 것을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프랑스사람은 포도주로 심장병 발병 낮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심장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프랑스 인들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만 심장병 발생률은 아주 났다.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 이런 현상을 “프랑스의 역설”이라고 했다. 그 후 연구해본 결과 부분적으로는 프랑스인들이 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심장병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는 포도의 성분을 이용해서 약품을 개발하는 회사까지 등장했다. 즉, 붉은색 포도 속에 함유된 성분이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런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을 화학적으로 합성해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회사가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당뇨, 심장병,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판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스티르제약회사 레스베라트롤 합성 신약 개발
이미 동물실험에서 레스베라트롤은 고지방식의 영향을 감소시키고 스태미나를 강화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런 효과를 실제로 얻으려면 포도주를 약 1,000병이나 마셔서 레스베라트롤을 다량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따라서 2가지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약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동물실험 결과 이 알약이 당뇨증상을 반전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체내에서 혈당치를 조절하는 화학물질인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감소시키는 것도 밝혀졌다.

현재 이 알약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알약을 개발한 서트리스 제약회사는 암, 심장병, 치매를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노화조절 유전자 이용 질병을 예방하는 최초의 약품 될 것
서트리스 제약회사의 연구진은 약 50만 개의 분자를 테스트해서 노화과정을 조절하는 유전자에 레스베라트롤과 마찬가지로 효과를 발휘하는 분자들을 찾아냈다고 한다.

이런 분자를 이용해서 개발한 신약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2차례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매일 1알만 복용해도 효과를 볼 가능성이 80~90%로 추정되고 있다. 이 알약은 노화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이용해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약품이라고 한다.

최근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을 복용한 실험동물은 뼈가 튼튼하고 심장이 건강하고 신체의 균형 감각이 좋아지고 백내장이 드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고칼로리식을 하는 경우 수명도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포도껍질에서 추출한 레스베라트롤은 이미 건강식품으로 개발되어 팔리고 있다. 신약이 정말로 대단한 효과가 있을는지는 5년 뒤에 밝혀질 것이다. 그때까지는 건강식품으로 레스베라트롤을 구입해서 복용하거나 아니면 포도를 먹어야 할 것이다.

출처:
ANI, Aug 10, 2008

월간암(癌) 200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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