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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땀많은 체질이라 여겼던 다한증, 얼굴, 손의 땀 원인 찾는 치료가 중요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6년 07월 13일 11:49분299 읽음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이 되면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손이나 얼굴, 머리에서 과도하게 땀이 흐르는 증상은 단순히 더위를 많이 타거나 땀많은체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손에 땀이 많아 필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얼굴에 흐르는 땀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일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인터넷에서도 손 다한증, 얼굴 다한증, 수족다한증, 다한증 치료 등을 검색하며 원인과 치료법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다한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머리땀이 과도한 머리 다한증, 손발땀이 심한 수족다한증, 겨드랑이땀이 축축한 겨드랑이 다한증 등으로 진료받는 환자는 매년 약 1만5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손·발·겨드랑이·얼굴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땀이 나타나는 국소다한증 환자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다한증을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 정도로 생각하기보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수준을 넘어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운동을 하거나 더운 환경에서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특별한 자극이 없는데도 반복적으로 많은 땀이 나거나 사회생활과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땀많은 체질이라는 표현만으로 모든 다한증을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해아림한의원 노원의정부점 임규진 원장은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더운 날씨나 운동 후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평소에도 땀이 과도하게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특별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일차성 다한증도 있지만, 갑상선질환이나 당뇨병, 호르몬 이상, 감염성 질환 등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다한증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상의 원인을 먼저 구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손과 얼굴에 집중되는 다한증은 자율신경계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자율신경계는 심장 박동과 혈압, 체온, 소화기능, 땀 분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데,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땀샘 역시 쉽게 자극받아 발한이 증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한증 환자 가운데는 땀뿐 아니라 심장 두근거림, 손 떨림, 불안감, 긴장감,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을 함께 경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순히 땀이 나는 부위만 치료하기보다 자율신경 기능과 생활환경, 스트레스 요인을 함께 살펴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재 다한증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보툴리눔 톡신 주사, 이온영동 치료,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다만 일부 치료에서는 다른 부위에서 땀이 증가하는 보상성 발한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증상의 양상과 원인을 충분히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습관 관리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커피나 에너지음료처럼 카페인이 많은 음료와 음주, 흡연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다한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하고 체온 상승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과 적절한 운동, 복식호흡, 명상, 스트레칭 같은 이완요법은 긴장을 줄이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이라면 평소 긴장을 조절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해아림한의원 노원의정부점 임규진 원장은 “다한증치료 잘하는 곳이라고 소개로 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무턱 대구 다한증 치료 잘하는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 반드시 답이하고 할 수는 없다. 다한증은 단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문제가 아니라 자율신경계 기능과 다양한 신체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날 수 있다"며 "증상이 반복되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땀만 억제하는 치료보다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고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생활관리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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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이 되면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손이나 얼굴, 머리에서 과도하게 땀이 흐르는 증상은 단순히 더위를 많이 타거나 땀많은체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