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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환자에게 더 가까운 의료를 위해" 송정윤 명의, 새로운 진료의 시작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6년 06월 25일 10:29분168 읽음
송정윤 원장이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송정윤유외과의원)
오랜 시간 대학병원에서 유방질환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송정윤 교수가 새로운 진료 공간에서 환자들을 맞이한다. 대학병원 교수라는 안정된 자리를 뒤로하고 개원을 선택한 것은 단순한 진로의 변화가 아니라, 환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의료를 실천하겠다는 오랜 고민의 결과다.
교수 출신 의료진의 개원은 의료계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와 희귀질환 중심의 진료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수많은 증례와 최신 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다. 그 과정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임상 경험은 개원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지며, 보다 가까운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최근 의료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지역의 전문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환자들은 오랜 대기시간보다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원하고 있으며, 의료진 또한 환자 한 사람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송정윤 원장 역시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의료의 방향을 고민해 왔다.
"진료는 결국 환자와의 신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진단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과정 역시 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랜 대학병원 생활 동안 다양한 환자를 만나며 쌓은 경험은 이러한 진료 철학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 작은 병변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영상을 분석하고, 다양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환자의 연령과 병변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과정은 지금도 진료의 기본 원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방질환은 영상검사와 조직검사의 정확도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양성과 악성의 감별은 물론, 병변의 위치와 크기, 조직의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경험과 술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유방외과 분야에서는 풍부한 증례를 경험한 전문의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새로운 병원은 이러한 전문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진료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불편을 줄이고, 상담부터 영상검사, 조직검사, 시술, 추적관찰까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철학 아래 병원은 엠씨유(MCU) 유방생검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의료장비 도입에도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송정윤 원장은 "좋은 의료는 결국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자가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검사와 시술을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며, 이후 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의료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수준의 유방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되, 그 중심에는 언제나 환자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송정윤유외과의원(서울 송파구 중대로 80, 3층 소재)의 개원은 단순히 새로운 병원의 시작을 넘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최신 의료 시스템이 결합한 새로운 의료 모델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방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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