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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치료를 못하는 말기암 환자, 더욱 강력해진 4종복합치료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6년 04월 02일 10:07분133 읽음
중입자치료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비 수술적인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중입자치료는 모두가 치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이가 되었거나 혈관에 붙어 있는 경우, 두경부암에서 선양낭포암은 치료 대상이 되지만 편평상피세포암은 불가능하다. 췌장암 또한 췌장 머리 또는 (십이지장 천공위험) 혈관에 붙어 있거나, 전이가 된 경우 불가능하다. 이렇듯 여러 상황과 암 종에 따라 달라진다.

중입자치료는 소화기 같은 장기에 인접하여 있는 종양은 천공위험 때문에 치료가 어려웠지만 2019년 일본에서 고베대학과 알프레사 파마 주식회사가 세계 최초로 공동으로 개발한 네스킵(Neskeep)이란 스페이서(Spacer)가 개발되어 치료가 가능하다. 스페이서를 장과 같은 소화 장기에 선량이 들러갈 수 없도록 수술로 유치하고 안전하게 선량을 쏠 수 있으며, 치료후에는 스페이서는 가수분해되어 체내에서 흡수된다. 만약 치료 대상일 경우 일본에서 추가로 정밀검사 후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중입자치료를 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또 하나의 치료 방법이 있는데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4종 복합치료로 놀랄만한 많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치료는 일본 병원그룹 와카토카이의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고, 이 병원과 제휴한 한국법인 티시바이오 주식회사 (대표 이상우)와 공동개발한 독자적인 암 치료 프로그램이다.

(티시바이오㈜, IGT클리닉, 린쿠메디컬 클리닉, 서울위례바이오요양병원 MOU)
첫째로 최근 새로 추가된 최신 치료로 압타머(Aptamer)칵테일요법이 있다. 압타머는 특정 단백질에 높은 선택성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같은 작용을 하는 핵산 의약품이다. 다른 암 치료와의 병용도 가능하고, 환자의 종양 특성에 따라 종류를 선택하여 병용하며 환자에 따라 어떤 제제를 사용할지 변경하여 사용한다.

압타머를 이용한 칵테일요법은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기전을 파괴와 PD-L1(암세포 위장 단백질) 억제. MUC1-Y(암세포의 방호막)억제증식· 생존 신호(PI3K/AKT·MAPK 계열)를 억제, NCL 억제 증식 가속의 원인이 되는 분자이며, 암세포에서는 세포막 표면에도 발현되어 EGFR, VEGF, PDGF 등과 결합하여 증식 스위치를 켜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헤파라나아제(HPSE / 전이 및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분자로 암이 전이를 위해 길을 열어주는)억제TAM(종양 관련 대식세포)이나 CAF(암 관련 섬유아세포)에도 발현되어 암을 보호하는 주변 환경을 형성하고 면역세포로부터 방어하므로, 이를 파괴함으로써 면역계를 보다 암 쪽으로 유도하기도 하고 암세포 스스로 세포자살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압타머 치료제는 항체가 작고 세포 투과율이 높아 고형암 조직에 침투력이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낮은 면역원성을 가지고 있어 장기투여도 가능하며 부작용도 거의 없고 안정성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치료가 기대되는 암종으로는 유방암, 신장암, 뇌신경 교모세포종 등에 대해 논문 보고가 되어 있으나,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육종 등 거의 모든 암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항EGFR 항체와 마찬가지로, 항EGFR 압타머가 EGFR의 세포외 도메인에 결합하면 이후의 인산화 및 하위 신호 전달이 억제된다. 여러 항EGFR 압타머가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암(외음부암, 폐암, 유방암, 교모세포종, 편평상피암)에서 항종양 효과가 입증되었다

두번째로 광면역치료(PDT)는 광 반응 물질(마그네타이트, IR783)을 링거 투여 후 근적외선과 초음파를 병행하여 조사하여 암을 사멸하는 치료로,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른 광면역치료와 비교해서 차원이 다른 치료로 효과도 높다고 한다. 이 치료는 특히 유방암을 비롯해 하인두암, 설암, 비인두암과 같은 두경부암에서 더 효과적이다.

(설암 IVR 치료장면 )
세번째로 IVR(TACE)치료는 일반적인 표준치료(수술, 방사선, 항암)치료가 어려운 암과 뼈 전이, 복막전이 등에서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서혜부 동맥에 부분마취 후, micro 카테터를 삽입시켜 혈관을 따라 종양내부에 항암제나 유전자를 직접 넣어 사멸하는 방법이다. 부작용도 거의 없고 효과는 매우 놀라울 정도로 상당하다고 한다. 시술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된다.

네번째는 하이브리드 리포솜 항암요법(Hybrid-Liposome)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유일하게 린쿠메디컬 클리닉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좋은 치료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치료로, 맹독성 항암제를 리포솜화 하여 정상혈관에는 누출이 되지 않고 암 혈관에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강력하게 암세포 제압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면역의 저해와 부작용도 없고, 한국에서는 더 이상 항암제가 없어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도 이런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4종 복합치료를 통해 설암 4기 환자와 간암환자, 간문부담관암(Klatskin's tumor), 유방암(삼중음성 유방암 포함)에 대해서 완전 관해 사례가 나왔다고 한다. 이 외에도 위암, 난소암, 대장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등 우수한 치료결과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4종복합치료로 설암 치료 3개월에 완전관해)
이 복합치료는 표준치료에서 어려운 복막 전이, 뼈 전이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치료 기간도 짧고 결과 확인도 4주째 확인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심지어는 당장 중입자치료가 불가능 한 경우도 이런 복합치료로 호전시킨 후,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를 시행하여 완치한 경우도 있어서, 표준치료만 고집해서 몸상태를 악화시키기 보다는 이런 치료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중입자치료는 짧은 치료 기간에 암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현존하는 암 치료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보이는 종양 자체만 제거가 가능하기에 영상으로 보이지 않는 체내에 존재하는 CTC(혈액에 순환하는 암세포)를 제거가 불가능해 치료 후 재발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재발을 막기위해 일본 린쿠메디컬 클리닉에서는 수술과 중입자치료 후 CT, MRI 검사를 통해, 영상으로 보이지 않고 혈액속에 남아 있는 CTC, CSC를 제거하는 CTC-filtering(기계장치 챔버를 통해 환자혈액을 순환시켜(전체혈액의 1.5배~2배 순환) 종양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치료와 iNKT 면역세포치료를 실시하여 재발율을 현저하게 떨어트리고 있다고 한다.

TCBIO는 이러한 치료 외에도 환자의 암 종과 상태에 따라 환자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개인의 차별화된 맞춤 치료 지원 서비스를 하기위해 치료방법이 다른 다양한 협력병원들과 MOU를 통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입자, 양성자치료, 자가암백신치료, 바이러스를 이용한 암치료인 VRT106치료, RFA치료, 암 재발 방지와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 NK 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BNCT, 등을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월간암(癌) 202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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