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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기, 각질 반복된다면 지루성피부염 치료 점검 필요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6년 01월 14일 09:55분79 읽음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이동우 원장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를 중심으로 붉은 기와 각질, 가려움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특징을 보인다.

얼굴의 눈썹 주변과 코 옆, 두피, 귀 뒤처럼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서 주로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각질이 두껍게 일어나거나 따가움과 화끈거림을 동반하기도 한다. 외관상 단순한 피부 트러블로 보일 수 있지만, 증상이 장기화되면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을 주기 쉬운 질환이다.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이동우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량 자체보다는 피지 조절 기능의 불균형과 피부 방어력 저하가 함께 작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잦은 음주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의 생활 요인이 증상을 반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우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피부 겉의 문제로만 접근하기보다는, 면역 반응과 신체 균형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는 질환”이라며 “한의학에서는 체내 열의 편중과 순환 저하로 인해 피지 분비와 피부 염증이 반복된다고 보고, 체질에 맞춘 한약 처방과 침 치료, 외용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균형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 지루성피부염 치료는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와 범위, 재발 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 방향을 설정한다. 단기간에 증상을 억제하는 데 그치기보다, 피부가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신체 내부 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루성피부염은 방치할수록 증상 범위가 넓어지거나 반복 빈도가 잦아질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이어진다면, 정확한 상태 파악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꾸준한 관찰과 조정이 안정적인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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