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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및 지루성피부염과 다른 ‘주사피부염’의 특징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5년 12월 08일 09:21분969 읽음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박건 원장
쌀쌀한 겨울이 되면서 계절의 변화에 맞춰 우리의 피부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때에는 ‘주사피부염’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주사피부염의 경우 초기에는 안면홍조나 지루성피부염과 혼동되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안면홍조의 경우에는 얼굴의 붉은기와 열감이 얼굴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지루성피부염은 피지가 과도해지면서 염증 반응이 특징적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주사피부염의 경우에는 얼굴의 붉은기와 더불어 열감, 염증 등이 동반되며 코와 양 볼을 중심으로 나타난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코의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주사비’ 형태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을 잘 파악하여 질환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 박건 원장은 “주사피부염은 자칫 피부만의 문제로 보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많은 분들이 증상 개선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반복적인 재발과 악화가 나타난다면 다른 관점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주사피부염의 원인은 체내 열 불균형과 관련되어 있다. 체내 열 조절력 저하로 인해 얼굴의 혈관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쌀쌀한 바람과 실내외 온도차에 의해 주사피부염 증상의 악화가 나타날 수 있다.

박건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한약, 약침 등을 통해서 체내의 문제를 다스려 본질적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피부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외용제를 활용한 피부 치료 과정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주사피부염 관리를 위해서는 과도한 난방은 피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또한 뜨겁고 매운 음식의 잦은 섭취는 혈관 반응을 자극하므로 식습관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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