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관리 및 건강관리 용품 전문회사 엘가닉이 2025 사단법인 대한통함암학회 1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이후 손발 건조·갈라짐 관리에 유용한 멸균의료기기인 ‘캔손발닥터’와 저자극 고보습 비누인 ‘캔비누’, 캔케어(CanCare) 2종을 학술대회에 참여한 전원에게 후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 추계학술대회는 ‘통합암치료, 치유를 넘어 삶의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특히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암 면역치료·표적항암 이후 암환자 삶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통합암치료 전략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암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손·발끝의 건조와 갈라짐 증상은 항암제가 피부 표피세포의 분화를 방해하고, 방사선 조사가 피부 세포 재생을 저해해 피부가 얇아지며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치료 기간과 치료 후 지속적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저자극 보습 제품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후원 제품인 캔손발닥터 및 캔비누는 ‘화학제품으로부터의 자유선언’이라는 캔케어(CanCare)의 슬로건에 걸맞게 대부분이 피부 친화적인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져 항암 부작용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엘가닉은 대한통합암학회와 함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이후 발생하는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암환자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