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기환 내과 전문의, 알카메디 기업부설연구소 대표
- 알카메디 알칼리이온수기, 의학적 경험과 연구로 태어난 건강 관리 도구

인체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수많은 건강관리법이 소개되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물’이 있다. 인체의 70% 이상을 구성하는 물은 단순한 생존의 조건이 아니라 세포 기능과 대사 작용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2003년, 일본 후쿠오카와 니시아카시에 위치한 대학병원과 학회에서 알칼리이온수가 의료 현장에 활용되는 사례가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과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칼리이온수를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치료에 한계를 보이던 증상들이 개선된 임상 사례는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당시 현지 의료진들은 알칼리이온수가 체내 산성화를 완화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줄이며, 노폐물 배출과 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고 설명했다. 생리학적 설명은 물론, 임상 결과까지 뒷받침되며 알칼리이온수의 가능성이 의료계에 조용한 반향을 일으켰다.

직접 일정 기간 알칼리이온수를 섭취한 결과,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위장 상태의 안정, 피부 개선 등 일상적인 건강 상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이후 아토피 환아, 위장 질환자, 당뇨병 환자들에게 알칼리이온수 섭취를 권장한 사례에서도,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해 증상 완화가 관찰되었다. 물론 만능 치료법은 아니지만, 건강 회복의 보조적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분명한 효과를 드러냈다.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약알칼리성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식습관, 만성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은 체내를 산성화시키며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성인병의 위험을 높인다. 알칼리이온수는 전기분해 과정을 통해 수소가 풍부한 환원수를 생성한다. 이 물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며, 일반 수돗물보다 물 분자 집합체의 크기가 작아 세포 흡수가 빠르다. 노폐물 배출과 영양소 전달을 원활하게 하며, 피로 회복과 피부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 역시 알칼리이온수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일정 부분 억제할 수 있다. 일본 내 보고된 임상사례에서는 알칼리이온수를 장기 섭취한 아토피 환자들의 염증과 가려움이 완화되고, 피부 상태가 호전된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의료 현장에서도 이러한 효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03년 설립된 ‘알카메디(ALKAMEDI)’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알칼리이온수를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갖춘 알칼리이온수기 전문 브랜드다. 이 장치는 단순한 정수기를 넘어 세포 건강과 체내 균형 회복을 돕는 건강관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원리와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 편의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는 습관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건강관리 방법이다. 알칼리이온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체험과 임상을 통해 확인된 방식이다. 깨끗한 물을 넘어 건강한 물을 선택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알칼리이온수가 더욱 많은 이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 회복과 유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