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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의료복합체 완성’ EAC병원 개원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12월 18일 15:36분721 읽음
사진 = 창원 EAC병원

EAC병원이 창원 의창구에 개원하였다.
이창현 병원장을 필두로 각 분야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들이 상주한 암센터, 한방센터, 정신건강센터, 통증센터, 인공신장센터, 피부미용센터를 개설해 EAC병원의 비전인 의료복합체의 완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암센터는 고주파온열암치료와 항암면역치료, 고압산소치료 등의 암치료 통합시스템으로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의료진의 실력과 경험이 중요하다.

EAC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를 보유해 암 완치율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임상영양사의 항암 및 방사선 환자를 위한 식단을 별도 제공해 면역관리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통증센터에서는 척추부터 관절 질환까지 만성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수치료와 재활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체계적인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조직 재생과 염증 완화에 집중해 질환의 악순환을 막는 동시에 환자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현 병원장은 "창원 지역 내 환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공신장센터는 다가오는 2025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신장내과 전문의와 전문 간호팀의 상주로 신장질환과 혈액투석을 책임치료하고 환자 개인에 적합한 맞춤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 EAC병원은 10층 규모의 병원으로 입원실, 옥상정원, 식당, 체육시설, 스마트팜 공장 등 환자가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자친화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외래환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4층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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