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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의요양병원, 신형 고주파 온열치료기기 EHY-2030K 도입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12월 16일 08:49분453 읽음
선의의료재단(이사장 문현수) 선의요양병원이 강북지역 최초로 차세대 고주파 온열암치료기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의 도입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온코써미아 EHY-2030K는 더욱 넓어진 스마트 일렉트로드를 이용하여 치료범위가 확대되며, 새로운 자동제어 튜닝 시스템 적용으로 개인별 맞춤 치료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온코써미아 EHY-2030K 도입을 통해 병원을 찾는 암환자들에게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시 이를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며, 치료프로그램들과 접목하여 최고의 치료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온코써미아가 항암치료와 병용할 경우 항암제 분포 증진, 방사선치료와 병용할 경우에는 적은 방사선량으로 더 좋은 치료 예후를 가져온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논문으로 입증된 바 있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이다.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암에 적용 가능하며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의요양병원은 지난 10월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전후 관리는 물론 환자의 정서적 측면까지도 고려한 진료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했다. 49개병상 규모로 호텔급 입원실뿐 아니라 치료실(온코써미아 EHY-2030K, 고압산소실, 도수치료실, 통증완화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조트급 옥상정원과, 황톳길, 지압길, 힐링테라피존, 족욕실, 편백사우나실 등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상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선의요양병원은 노원역 (4,7호선) 앞에 위치하고있으며 원자력병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등 대학병원과 인접하여 본원의 항암 방사 수술치료와 함께 통합 암치료를 병행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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