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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전문 서울송도병원, ‘암 진료 협력병원’ 선정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04월 25일 15:07분144 읽음
- 서울송도병원, 암 환자의 안정적 진료 위한 암 진료 협력병원 지정
- 암 진료 협력병원, 암 진료 적정성평가 1~2등급 해당하는 종합병원 대상
- 관계자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할 것”


대장항문전문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이 정부가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 강화를 통해 암 환자들의 안정적인 진료를 목표로 시행중인 암 진료 협력병원에 선정됐다.

중대본은 지난 23일 열린 회의에서 서울송도병원을 비롯해 암 진료 협력병원 21곳을 추가 선정, 24일부터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168곳에서 189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앞서 진료협력병원 168곳 가운데 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 2등급을 받은 병원 47곳을 선정해 암 진료 협력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암 진료 협력병원은 암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암 환자가 주거지 인근의 암 진료 협력병원에서 예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로터 5회 연속 대장항문전문병원 지정을 받은 서울송도병원은 일반 검진 및 대장암 검진과 관련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평가 최우수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 대장암 부문 6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 선정 등 암 수술 및 치료 관련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송도병원 관계자는 “서울송도병원은 40여 년간 6,000례 이상 대장암 및 직장암 수술을 진행 중으로, 병원 부설 ‘암 면역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장항문외과 분과전문의 12명과 대장항문외과 전임의 6명, 대장내시경 의료진 7명 등 총 46명의 전문 의료진과 160 slice CT 및 3.0T MRI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여 암 수술 및 치료 관련 전문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향후 암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타 의료기관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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