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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토피, 신속한 치료로 개선할 수 있어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3년 09월 01일 09:22분365 읽음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이한별 원장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는 아토피피부염은 청소년기에 흔하게 경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더욱이 청소년기 아토피피부염 환자 5명 중 2명은 증세가 심한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주로 얼굴과 목, 손바닥 등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한다. 발생 초기에는 붉어진 피부에 건조감과 함께 가려움이 동반되며, 악화될 경우 심해진다. 또한 피부의 붉어짐과 부기가 점차 심해지면서 각질과 비늘, 피부가 두터워지거나 갈라지고 진물이 생길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로 드러나는 증상 외에도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고통을 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나 자신감이 저하되기 쉽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이한별 원장은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의학에서는 과잉 열 발생에 따른 면역력 저하를 아토피피부염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잉 열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학업, 교우관계 등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고지방·고단백 위주의 식사, 과식 및 야식은 소화기 과부하를 일으켜 과잉 열을 유발한다. 정상 범위를 초과한 열은 체내 불균형을 유발하는데 이는 곧 면역 불안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는 체내 환경이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몸 속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피부만을 다스리는 치료만으론 증상 개선에 한계가 따를 수 있어 원인별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 개인별 한약으로 과잉 열을 진정시켜 면역력을 강화하여 원인을 바로잡고, 침 치료로 체내 순환을 증진해 열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증상이 좋아졌어도 방심은 금물이다. 이 원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소 인스턴트 등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환자라면 본인의 체질에 맞는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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