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발효 밀배아 추출물 '아베마르', 30개국 이상 암 환자 임상 치료 보완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3년 02월 07일 11:59분1,240 읽음
발효 밀배아 추출물(Fermented wheat germ extract, FWGE)로 만들어진 아베마르(Avemar)가 현재 30개국 이상에서 암 환자의 임상 치료를 보완하고 있다.

아베마르는 지난 1998년에 출시된 발효 밀배아 추출물 제품이다. 헝가리 생화학자인 마테 히드베기(Máté Hidvégi)가 발명한 것으로, 마테 히드베기 박사는 암 연구 공로로 공화국 대통령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 제품은 한국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로 유통되고 있다.

마테 히드베기 박사는 아베마르의 성공에 대해 1999년 첫 번째 임상 시험 결과 회의에서 확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국제 조사에 참여했는데, 가장 중요했던 것으로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 아베마르 임상 테스트를 꼽았다. 이는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주로 어린이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테 히드베기 박사는 지난 25년 동안 진단 기술의 발전 덕분에 암과 암 치료의 상황이 많이 변했다고 보고 있다. 그는 “25년 전 암 치료는 종양수술과 방사선화학요법이 주를 이뤘다”며 “물론 다른 약물과 호르몬도 관여했지만 수술,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양의 외과적 제거는 여전히 암 치료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25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진보되고 혁신적인 면역 요법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것이 바로 아베마르라는 것으로, 그는 “아베마르가 특정 비타민처럼 건강 유지에 일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결과가 있다. 나는 암 치료에서 아베마르의 광범위한 사용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베마르의 기반이 되는 발효 밀배아 추출물은 세포자연사를 유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32개의 인체 종양세포계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중대한 항암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베마르 한국 수입원인 김약사네 이뮤노팜 관계자는 “아베마르는 이미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쳐를 비롯해 ASCO, JBC 임상발표, 영국암학회 임상발표, 헝가리 국립암센터 임상 등에서 인증했다. 100건 이상의 아베마르 단독 임상논문이 간행되는 등 아베마르의 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