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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대체요법[핫이슈] 커피관장 (막스거슨요법)고정혁 기자 입력 2008년 11월 12일 11:40분894,777 읽음
커피관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1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의 간호사들이 진통제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상병들에게 커피관장을 시켜 본 결과 환자들의 통증이 멈추어지는 것을 보았다. 이 이야기를 토대로 괴팅겐 의과대학의 교수들이 실험 동물에게 실험한 결과 커피과 관장을 하면 담관이 열리고 담액의 분출이 증가 됨을 보았다.
이 실험을 토대로 그 유명한 막스거슨 박사가 암환자들에게 실시하게 되었는데, 멕시코 오아시스 대체의학의 막스거슨 박사의 보고서에 의하면, 모든 성인병이 부족과 과잉이라고 보았는데 부족한 것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녹즙을 마시면 극복 되었지만 녹즙을 마시면 조직에 쌓여있던 독이 혈액으로 스며들게 된다. 인체의 모든 독은 간에서 걸러져야 하는데 녹즙을 마시면 간이 독으로 인하여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이 때 커피관장을 통해서 간의 기능을 도와 주기 위하여 커피관장을 활용한다. 이 원리가 유명한 막스건슨 요법이다.
막스 거슨요법에 있어서 중요한 녹즙에 대해서는 월간암 2006년 10월호 ~ 2006년 12월호 까지 자세히 다루었으므로 커피관장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한다.
관장이라고 하면 직장 속의 대변을 쉽게 배변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커피관장은 배변의 목적보다는 간기능을 활성화 시켜 몸속의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독소가 많이 생성되는 암환자에게 있어서는 커피관장은 해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요법 중에 하나이다. 암환자에게 있어서 커피관장의 효능은 해독작용, 통증완화작용, 활성산소배출 작용, 복수의 개선효과등이 대표적이다. 몸속의 독소가 빠져나오면서 암으로 인한 증상이 완화 되기 때문에 위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다.그럼 어떤 커피로 관장을 해야 되는가?
우선 관장을 할 커피과 유기농 인증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알아본다. 커피는 국내 생산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인증을 확인 해야 되는데, 확인 하는 방법은 구입처에 국제인증 여부를 물어보고, 여건이 된다면 국제 인증서를 확인해보는 작업도 필요하다. 커피의 국제 인증기관이나 단체를 알아보면
1. OCIA(Organic Crop Improvement Association): 유기농 커피심사를 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관이다.
2. IFOAM(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 국제 유기농 농업연맹의 약자이다.IFOAM은 1972년 창설되었고, 독일에 본부를 두고 세계110여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 마다 세계총회를 개최하여 유기농업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인증시스템을 통하여 유기농업 제품의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책임과 신뢰 형성을 통한 유기농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렇듯 국제기관에서 인증한 커피라면 안심하고 관장을 해도 된다.
볶은 커피에서는 팔미트산(palmitic-acid)을 이용하게 되고 생두에서는 칼륨(K)을 이용하게 된다. 팔미트산은 간의 전이효소(glutathione-Stranferase) 를 자극해서 담관을 열리게 한다. 또한 거슨요법에서는 소금의 섭취를 금하고 칼륨의 다량 섭취를 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관장은 너무나 쉽지만 관장을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관장에 대한 두려움을 갖을 수 있는데 암환자라면 일단 한 번 해보 할 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하기 바란다. 왜냐하면 십중팔구 커피관장 후의 개운한 느낌 때문에 다시 하게 될 것이 틀림 없기 때문이다.
커피관장은 말 그대로 관장을 커피로 하는 것이다. 우선 준비물은, 볶은 커피, 생두, 관장기, 식용유나 올리브유등이 필요하다. 관장기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손으로 펌프질을 해서 넣는 것이 있고 벽걸이 형이 있다, 펄프용이 갑이 싸지만 되도록이면 벽결이 형을 권장한다. 펌프질이 환자에게는 힘들 뿐 더러 펌프질 하다 실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커피관장은 하루 중 언제든지 해도 되지만 되도록 저녁에 취침하기 전에 실시를 하고 상황에 따라 횟수를 가감한다.
커피관장은 암을 관리하는 제독 요법 중에 하나이다. 커피관장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는 몇 만원이면 족하지만 그로 인한 효과는 그 이상이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효과를 알게 되는데 조급한 마을 버리고 시작한다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커피관장 하는 순서
1. 물 약 1.2ℓ에 볶은 커피 2큰술(밥숫가락 기준)과 생원두 1큰술을 물 1ℓ에 넣어 강한 불로 5분 끓인후, 약한 불로 20분정도 쫄인다.
2. 이를 거즈에 걸러낸 다음 체온과 비슷, 약간 따뜻하게 식혀 관장통에 넣고 호스조절기를 살짝열어 호스에 들어 있는 에어를 빼준다.
3. 오른쪽으로 모로 눕고 오른쪽다리는 편하게 뻗고, 왼쪽다리를 구부려 배쪽으로 올려준다.
4. 관장기의 항문 삽입부분에 매끄러운 기름(식용유, 올리브유등)을 발라 항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삽입을 하는 이 때 줄의 길이는 7㎝ 정도, 자기 손가락 길이정도를 삽입한다. *관장용 젤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항문에 들어가는 것도 먹는 것과 같다라고 생각한다면 관장용 젤의 사용보다는 주방에서 쓰는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합당하다.
5. 조절기를 이용해서 천천히 커피액을 넣어준다. 억지로 넣지 말고 불편해하지 않을 정도로 해서 차차 그 양을 700㏄이상 증가 시킨다.
6. 10분정도 참고 시원하게 쏟아낸다. 이 때 도저히 못참겠으면 실수 하지 말고 그냥 쏟아 낸다. 암환자가 기력이 몸시 쇠진하여 커피관장 후 입이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전해질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9회 죽염 분말을 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월간암(癌) 200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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