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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의 성분이 암 치료에 도움 될까
임정예(krish@naver.com) 기자 입력 2022년 05월 31일 16:54분628 읽음
감초는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아니면 싫어하는 캔디 그 이상의 것이다. 시카고의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감초가 어떤 유형의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듯하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나나 세카르 무니라티남과 그의 연구진은 감초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들이 전립선암의 성장을 예방하거나 중단시킬 수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그 물질들을 연구하고 있다.

무니라티남은 일리노이 대학교 록퍼드 의대의 의생명과학과의 부교수이다. 감초에서 추출한 성분인 글리시리진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지에 대한 분자적인 통찰에 대해 무니라티남 박사와 그의 학생 연구원들이 실시한 문헌고찰은 더 깊은 연구가 임상에 사용할 독특한 물질을 찾을 수 있는 것을 시사했다.

무니라티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다른 연구와 우리 데이터를 살펴보니 글리시리진과 그 파생물인 글리시레틴산이 항염증 및 항암 물질로 큰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그런 물질들을 정확하게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밝히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그게 암 연구의 유망한 분야인 듯하다.”

모든 사람이 감초를 한 다발씩 구해 먹어야만 할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왜나면 감초가 혈압에 영향을 미치고 어떤 약물과는 상호작용을 일으키고, 남용하면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듯하기 때문이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감초의 이로운 점을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가끔가다 감초 캔디나 감초 차의 단맛을 즐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지인 듯하다. 무니라티남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인간에 대한 임상시험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립선암에 대한 우리의 연구가 전립선암과 여타 암을 예방하거나 심지어 완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정도로 과학을 진전시킬 것을 우리는 희망한다.”

참조:
R. Jain et al., "Oncopreventive and oncotherapeutic potential of licorice triterpenoid compound glycyrrhizin and its derivatives: Molecular insights"
Pharmacol Res. 2022 Feb 19;178:106138. doi: 10.1016/j.phrs.2022.106138.


월간암(癌) 2022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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