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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식이요법을 따라야 하나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1년 08월 31일 15:38분1,926 읽음
미국인 90% 섬유질 섭취 부족, 70% 과체중 혹은 비만
최근의 연구는 미국인 대부분의 식사 습관이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식생활 지침과 어긋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연례적인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미국 성인 약 31,000명의 데이터를 조사해보았다. 이 조사를 끝내기 전 24시간 동안 이들 참여자가 먹은 음식을 분석해본 결과 약 63%에서 73%가 과일과 채소와 통곡식의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지 못하고, 또 약 90%는 일일 권장량인 30그램의 섬유질을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자의 거의 70%가 과체중이나 비만이었다. 참여자의 거의 36%를 차지하는 비만한 참여자들은 다른 성인들보다도 섬유질과 과일과 비전분성 채소와 통곡식을 일일 권장량만큼 섭취할 가능성이 상당히 더 낮았다. 또 비만한 성인들은 적색육의 일주일 권장량인 510g을 초과해서 섭취하고 조사에 참여한 날에 패스트푸드를 먹었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대체로 모든 참여자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의 10% 이하로 제한하는 권장량보다 더 많은 첨가당을 섭취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보건학-재활학 대학의 의료 식이요법학 부교수로 책임저자인 콜린 스피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과일, 채소, 통곡식, 콩, 완두콩, 렌즈콩, 씨앗, 견과가 풍부한 주로 식물에 기초한 식이요법으로 이행하고,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줄이는 사람들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의 현재 식이요법과 신체활동 패턴을 바꾸어서 서서히 이런 증거에 기초한 지침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 비감염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평생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하다. 만약 미국인들이 이런 권고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비만, 암, 심혈관 질환,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을 줄일 수가 있다.”

미국 암 연구소와 미국 암 협회와 미국 농무성에서는 지침들을 발표한다. 모든 지침을 따르지는 못하더라도 일부만 따라도 완전히 무시하는 것보다는 더 낫다고 스피스는 말했다. 예를 들면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하는 외식의 횟수를 줄이고, 집에서 요리하는 음식에 채소나 통곡식이나 콩을 더 많이 사용할 것을 스피스는 권유했다.

참조:
M. Good et al., "US Adults Fall Short of the Dietary Guidelines for Cancer Prevention Regardless of BMI Category" J Acad Nutr Diet. 2021 Mar 30;S2212-2672(21)00120-9. doi: 10.1016/j.jand.2021.02.013.


월간암(癌) 2021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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