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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내인생의 신호등 - 자연치유를 통한 내 몸의 암 원인을 제거하다
고정혁 기자 입력 2017년 01월 30일 12:22분10,079 읽음
김재준 | 대장암 말기. 안산대 교수


자연치유 체계도
자연치유를 위한 치유도표를 정리하고 체계화하여 흔들림 없는 나만의 자연치유체계를 확립한다. 자연치유체계가 확립되면 나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실천에 많은 도움을 준다.
먼저, 암의 주된 원인을 파악하고 이해한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이 암의 주된 원인이었다면 이를 해결하는 것이 건강성 회복의 핵심이 된다. 즉, 자율신경 균형(교감 및 부교감 신경의 조화)과 미토콘드리아가 살기 좋은 환경을 회복(고혈당, 저체온, 저산소)하는 것이 자연치유의 핵심이 된다. 다음으로 암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확신을 가지고 매일 실천하는 것이다.




자연치유 핵심을 정리하여 마음에 새기다.
자연치유체계를 통해 자연치유 핵심을 정리하고 마음에 새긴다면 치유노력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치유일정표와 치유처방전 및 혈액검사표
치유일정표와 치유체크표 및 혈액검사표는 매너리즘에 빠질 때 정신무장과 재점검에 필요하다. 자연치유를 위한 각종 표들은 식단 및 운동표, 치유 처방전표, 혈액검사표 등이 있다. 자신만의 치유일정표와 치유처방전은 자신의 현 상황을 잘 관리해주는 관리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혈액검사표, 특히 백혈구 분화검사는 자신의 암이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에서 발생했는지 부교감 신경의 과잉 우위상태에서 발생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백혈구 분화검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다.




자연치유체계를 확립하다.
암 자연치유 실천사항으로 몸상태체크, 마음관리, 해독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체온관리, 호흡관리, 수면관리, 기타관리 등으로 구분하여 자연치유체계를 확립하였다.


정신을 새롭게 하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치유의 1순위는 마음치유이다. 마음치유를 통해 자유함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자유함을 얻게 되면 죽음이 내 앞에 다가와도 두렵지 않다. 또한 암을 이길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 되기도 한다. 자유함의 반대는 속박이다. 속박으로는 암을 이길 수 없으며 오히려 암에 매몰되어 결국 암에 패배하고 만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음으로 자만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자율신경 균형에 집중하다.
교감신경의 긴장은 저체온과 저산소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암 환자들에게는 과립구가 많고, 림프구가 적게 나타난다. 암 환자들에게는 교감신경보다 부교감신경 우위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교감신경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다.
우리 몸의 고혈당, 저체온, 저산소 현상을 개선하면 미토콘드리아가 가장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진다. 먼저 고혈당을 개선하기 위해 복합탄수화물 섭취, 운동, 스트레스 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둘째, 저체온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족욕, 찜질, 운동, 보온 등을 실시하였고, 셋째, 저산소를 개선하기 위해 호흡법, 운동, 저온수면 등을 실시하였다.

버려야 할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마음 개선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 중에 으뜸은 마음 개선이다. 스트레스, 공포, 우울증, 두려움, 분노 등은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에 혼란을 가져오며, 그로인해 면역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와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해 암 세포의 증식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마음을 비우기 위해 기도, 힐링코드, EFT, 상상요법 등을 수시로 실시하였다.

환경 개선
생활의 대부분을 미세먼지, 바이러스 및 세균, 중금속, 합성화학물, 농약, 화학비료, 세제, 전자파 등의 유해 환경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행하였다.

음식 개선
오백식품, 가공식품, 육류식품, 약물의존 등은 시도하지도, 먹고자 하는 마음도 갖지 않았다.
월간암(癌)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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