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대 규모 디지털 병리 시스템 전면 도입
환자의 조직이나 세포가 담긴 슬라이드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병을 진단하는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고화질 모니터로 판독하는 ‘디지털 병리’ 시대가 본격 시작됐다. 해가 갈수록 신규 암 환자가 늘면서 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환자에게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가 강조되는 가운데, 암 치료의 시작인 병리진단...
- ‘비라토비’ · ‘로비큐아’ 통과로 급여기준 설정
비라토비캡슐과 로비큐아정의 각 적응증이 암질심을 통과해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열린 ‘2022년 제1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3개 품목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신청이 심의·의결됐고, 1개 품목에 대한 급여기준 질의가 ...
- 코로나19 영향, 유방암 선별검사·진단 감소
코로나19 대유행이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줄면서 유방암 선별검사와 진단 환자, 수술 건수는 모두 감소한 반면, 유방암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된 환자 비율은 증가했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적어 최근에는 검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 방문이 지연되고 검사를...
- 간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유효성 연구
국내 진행성 간암 환자 대상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연구 결과 발표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이 국내 진행성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에 대한 유효성을 처음으로 확인한 데이터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교수,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
- 암 환자 생존율 높아진다…70% 넘어
국내 암 환자 5년 생존율 20년 사이 42.9%에서 30.3%로 향상 암 환자의 생존율이 점점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암 환자 중 열에 일곱 이상은 생존하며, 특히 과거에 예후가 좋지 않았던 간암과 폐암 등의 생존율도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가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
- 혈액암 치료제, 고형암 방사선 치료에도 효과 확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정연경 박사 연구팀이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혈액암 치료제 BR101801이 다양한 고형암에서 방사선 민감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사선 민감제는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동시에 주사하거나 복용하게 하여 방사선 치료의 내성 및 부작용을 줄이고...
- 햇빛 많이 쐬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 낮춰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팀이 ‘햇빛 노출을 많이 하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제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SCI급 저널 ‘유럽공중보건저널(European Journal of Public Health, IF=3.367)’ 2021년 최근호에 게재된 ‘햇빛 노출과 전립선암 ...
- 표적항암제 복합요법, 흡연 폐암환자 생존 개선 가능성 확인
폐암의 표적치료제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복합요법이 EGFR 돌연변이 폐암의 전체 환자군의 생존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으나, 흡연력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생존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폐암센터·혈액종양내과 한지연 교수는 유럽·싱가포르 등 국제적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이같이 입증...
- 진행성 암환자 100명 중 6명만 재활치료 받는다
진행성 암환자 재활치료 이용률 6%, 체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 시급 국내 진행성 암환자 중 6.4%만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팀(공동 제1저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송희 부연구위원, 국립암센터 정승현 교수)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진행성 암이란 수술로 암 조직을 ...
-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조기 진단한다
고려대 김현구 교수 연구팀, 폐암 진단 ‘GCC2 바이오 마커’ 개발 폐암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홍성회 교수, 고려대 BK21 정밀보건과학융합교육연구단 정혜선 연구교수, 고려대 부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