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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별 메르스 위험성과 대응
작성자: 하늘다래 작성 일시2015년 06월 11일 16:05 분 방문자: 9270
메르스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는 공황상태에 빠졌고 전 국민은 공포에 떨고 있으며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메르스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갔던 2003년 사스와 위험도가 유사한 바이러스 질병이다. 사스는 노무현 정부때였는데, 당시 고건 총리는 발병 초기부터 군의관까지 동원하는 총력 대응에 나섰고 불과 4명 발생에 사망자는 단 1명도 없었다. 당시 전 세계가 공포에 떨었던 초강력 바이러스인 사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위력을 떨치지 못하자 전세계 의학계는 한국인이 사스에 특별히 강한 이유를 연구하기까지 할 정도러 당국의 방역관리가 철저했던 덕분이었다.

그런데 이번 메르스 사태는 사스 때와는 전혀 다르다. 다르 ㄴ나라보다 빠르게 확산하지 유전자 변이나 우리나라 사람이 마치 메르스에 약한 유전지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내놓기도 할 정도다. 하지만 한국인은 바이러스에 특별히 강하거나 약하다는 구체적 연구결과는 아직 없다. 다만 김치 된장 등 발효된 짠 식품 덕분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강한 면모가 있을 것이란 추측은 가능하다. 소금은 소독약보다 10배 이상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2003년 사스에 감염된 사람은 불과 4명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적었는데, 메르스에는 왜 그렇게 많이 감염된 것일까? 그것은 당국의 문제의식과 의지력의 차이 및 방역당국의 정보독점 및 허술하고 뒷북치기 대응 때문이다.

문제는 사망률이다. 사우디에서는 44%의 치사율을 보였는데, 우리나라는 10% 내외(감염된 사람 중 사망가자 더 나올 가능성은 있음)이 비교적 낮다. 그 이유는, 아직 메르스에 대한 어떤 처방도 없다(폐렴환자에게 치료하듯 치료함)는 점을 감안하면 의사들이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나, 의료기술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치료제는 물론 방법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고 그 어떤 전문가도 방법을 내놓지 못하고 패닉상태가 아닌가? 바이러스 질환은 감기처럼 면역질환인 점을 감안하면 환자 자신의 면역력에 따라 위험도가 100% 결정된다. 현재 병원에서 완치된 환자 역시 본질적으로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치유되는 것이다. 면열격이 약한 사람은 사망하고 강한 사람은 독감수준으로 끝난다는 것이 그 증거다. 다만 병원에서는 위급한 상황(산소호흡기 등)에 대비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메르스에 치사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정확한 기전은 확인된바 없으나 분명한 것은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사망자는 모두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며 기저질환이 없는 명역이 강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사망자가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렇다면 메르스에 걸렸어도 감기지나가듯 문제가 안 된 사람들에 주목해야 한다. 동물실험이라도 해봐야하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 사망자가 없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바이러스에 강하다는 사실으, 반증일 수 잇고 그것은 바로 침치 된장을 들 수 있다. 김치 된장은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 매우 강력한 강력한 항 바이러스 식품이다.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많은 실험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기저질환별 감염자 수는 고혈압 17% 당뇨 14% 암 12% 만성폐질환 10%순인데, 이러한 감염률은 사스에 노출된 기저질환 환자 수에 비례할 뿐 기저질환별 감염율 무의미하다. 그 근거는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도 감염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즉 누구라도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된다. 다만 건강(역력) 상태에 따라 증상 및 사망률이 다를 뿐이다. 다시 말해서 당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를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이 고혈압 당뇨 암 환자 순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사망자가 10명 미만이므로 현실에서 나타난 기저질환별 사망률은 분석은 큰 의미가 없다. 물론 감염자 108명 중 각 기저질환별 사망률은 의미가 있으나 질환별 사망률은 아직 그 통계가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어떤 질환을 가진 환자가 위험할까? 먼저 알아야할것은 메르스에 가염되면 통증 구토 식욕부진 피로 메스꺼움 고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모두 산소부족 증상이다. 연탄가스에 중독되어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극심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과산화지질을 유발하여 혈관을 막으므로 산소결핍을 유발한다.


각 기저질환별 위험도를 논리적으로 알아보자.


첫 번째, 산소부족에 가장 위험한 환자는 폐질환이다. 폐는 산소를 공급하는 기관이다. 폐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숨이 찰 정도로 산소흡수력이 약하다. 산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폐를 가진 환자가 메르스로 인해 세포에 산소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므로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해져 사망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위험한 환자는 중증 암환자(특히 폐암 간암 골수암 및 다발성 암환자)다. 암은 만성적인 산소결핍에서 발생하며 면역력마저 떨어진 상태다. 그런 환자의 몸에 산소결핍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산소결핍은 더욱 심해지고 약한 면역력으로는 바이러스를 제압하지 못한다. 바이러스가 장기간 활동하면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더욱 극심한 산소결핍으로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해져 위험에 처한다.

세 번째로, 고혈압 환자다. 고혈압의 유일한 원인은 산소 결핍이다, 심장이 부족한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혈관에 압력이 높아진 것이 고혈압이다. 그런데 메르스로 인해 산소결핍이 더욱 심해지면 설상가상으로 산소가 부족해져 위험에 처한다. 여기서 만일 혈압이 높다는 이유로 심장의 힘을 약화시키는 칼슘길항제와 같은 혈압약을 복용하면 자살하는 꼴이다.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은 업치고 덮치고 다시 누르는 꼴이다.

네 번째로, 당뇨환자다. 당뇨환자는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막혀 혈류장애로 세포에 산소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그것이 뇌혈관에 영향을 미치면 뇌세포의 산소결핍으로 위험에 처한다, 따라서 메르스에 노출된 당뇨환자는 혈당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다섯 번째로, 심장질환이다. 구체적으로는 심부전을 말하는데, 심부전이란 심장이 충분히 힘을 쓰지 못하는 상태다.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이 막혔거나 모세혈관이 막혀 심장의 힘이 약해져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한다. 그 상태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산소전달이 안되면 뇌세포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위험에 처한다.


여섯 번째로 신장질환이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혈액이 탁해진다. 혈액이 탁해(걸쭉해)지면 혈류가 나빠져 산소공급이 더욱 원활하지 못하다. 그 상태에서 바이러스의 침투로 산소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뇌 산소 결핍으로 위험에 처한다. 같은 이유로 고지혈증 환자도 유사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상기 기저질환을 복수로 갖고 있을 경우 위험도는 그만큼 커진다. 만일 이러한 기저질환자가 메르스에 감염되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혈압약을 처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정 불안하면 혈압약 대신 산소호흡기를 끼면 혈압도 안정되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으므로 위험을 면할 수 있다. 그리고 충분한 물과 염분(전통 된장 간장)을 충분히 섭취하고 녹차 천연발효식초 등을 섭취하면 중금속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므로 바이러스를 제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논리 출처 : 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지음)

암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윤태호 지음)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윤태호 지음)

소금 오해를 풀면 건강이 보인다(윤태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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