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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브란스병원 암병원 성진실 교수, 암스트롱요양병원 진료원장으로 초빙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08월 23일 14:28분1,009 읽음
- 연세 세브란스병원 암병원 방사선 종양학 교수이자 한국 최고의 간암 명의, 성진실 교수 암스트롱요양병원 진료원장으로 취임

전 대한 암학회 회장, 대한 간암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세브란스병원 성진실 교수가 올 9월 1일부로 암스트롱요양병원 진료원장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의료법인 매그너스의료재단 암스트롱요양병원은 이번에는 암 학계 대두인 저명한 성진실 교수의 진료시작에 기대감을 표했다.

암스트롱요양병원 진료원장으로 임명된 성진실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최초로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사용한 선구자로 국제 학술지를 통해 관련 연구를 발표해 오고 있으며, 2019년도 여성 최초이자 방사선종양학 전공자 최초의 ‘블루 페어리 상’ 수상하고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실력을 발휘해왔다.

암스트롱요양병원 관계자는 “본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셀시우스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와 BSD-2000, 그리고 방사선 종양학 전문가인 성진실 교수의 암치료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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