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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민감성 피부에 순한 세안제, 캔클렌징밀크 출시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3년 01월 10일 16:34분599 읽음
암환자 관리용품 전문 기업 엘가닉은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 민감성 피부로 변한 암환자가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안제인 캔클렌징밀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다양한 항암 부작용을 겪게 되는데 이 중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면서 화학 성분에 예민해지는 민감성 피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얇아지고 갈라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화학 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거나 몸 속에 독소가 쌓여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여성 암환자의 경우 피부가 생기를 잃고 칙칙해지기 때문에 화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깨끗하게 지워내지 않으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고, 피부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극없이 말끔하게 씻어낼 순한 세안제 선택이 중요하다.

엘가닉 캔클렌징밀크는 색조화장을 지우는 높은 세정력은 물론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8중 히알루론산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약산성 제품으로 약하고 민감한 피부 타입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암환자 외출 시 피부 생기를 위한 가벼운 화장이나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캔클렌징밀크로 색조화장 및 선크림 등을 1차로 씻어낸 후 캔클렌징폼으로 잔여물 및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엘가닉 관계자는 “클렌징에는 오일, 워터, 밀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 세정력이 우수한 종류가 클렌징밀크다.”며 “캔클렌징밀크는 100%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하여 순하면서도 색조화장까지 말끔하게 지울 정도로 세정력이 우수해서 암환자는 물론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일반인이 사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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