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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의료재단, 온코써미아 EHY-2030K 도입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1년 06월 22일 11:15분2,124 읽음
서호의료재단(이사장 정우록)에서는 온코썸(Oncotherm)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이달부터 서호하단병원에 도입 및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00 PLUS는 서호하단병원 및 서호광안요양병원 양 병원에 각 2대씩 총 4대가 운영중이며 국내 최초로 온코썸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호하단병원(진료원장 김앨빈)은 서호광안요양병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온코써미아는 기존 고주파온열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기다.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하고 온도를 상승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등과 병용할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외과 김앨빈 진료원장은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는 전세계 최초 Torso(몸통) 전극이 추가되어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치료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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