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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내 몸의 마지막 치유 전략 - 암은 병이 아니다
임정예 기자 입력 2021년 06월 18일 16:44분3,249 읽음

지은이 안드레아스 모리츠
펴낸곳 에디터


◆책 소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이 책은 ‘암이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때문에 암이 생기는 것이다’ 등 암과 질병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주며, 참된 건강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암으로 인해 수동적인 피해자가 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자신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질병 있는 몸을 건강한 몸으로 바꾸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하지만 우리는 대증요법이라는 도구를 통해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너무나 익숙한 까닭에, 치료 과정의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과 육체적ㆍ정신적ㆍ감정적 아픔이라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는 이러한 자연의 기본적인 법칙을 제대로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p.45

왜냐하면 나는 개개인의 건강의 총체적인 상호 연결을 믿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토대가 다 썩어 무너지기 일보 직전에 놓인 집의 바닥을 교체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전혀 옳지 않다. 먼저 토대부터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고 더 생산적이다. 붕괴를 수리하고,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고, 건물의 나머지를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p.102

우리 몸 안에 있는 미생물의 수가 세포보다 몇 배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생물을 두려워하고 특히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성으로 여겨지는 세균과 싸우도록 배워왔다. 하지만 우리가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을 일으키지 않고 지속적인 삶을 원한다면 급성 간염이 바람직한 현상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 반드시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p.170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의 몸은 자기 주변에서 자라는 자연의 음식물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우리 몸이 갑자기 지금과 같이 넘쳐나는 가공식품을 먹으면서 연명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다. 심지어 우리가 먹고 있는 옥수수, 대두, 감자 등도 사람이 만든(유전자 조작이 된) 것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p.252

암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방식의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에 암 환자가 되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자신의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가능한 한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자연의 원리에 어긋나는 첨가물이나 설탕 없이 풍부한 영양소와 섬유질을 제공하는 건강한 음식 및 유기농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p.421
월간암(癌)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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