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난치성 폐암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려
- 한지연·김선신·박찬이 연구팀, 약물 유전체 분석 플랫폼 구축 통해 난치성 폐암 환자를 위한 후보 약물 발굴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지연, 김선신, 박찬이 연구팀이 폐암 환자 유래 세포를 사용한 약물유전체 분석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난치성 폐암 환자를 위한 후보 약물 발굴에 성공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인 ...
- 소세포폐암의 잠재적인 바이오마커 후보군 찾아
폐암 확진에는 세침흡인검사와 기관지 내시경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고통이 수반되고 합병증과 재검의 가능성으로 환자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보다 손쉬운 폐암 조기진단법은 없을까? 폐암의 조기 진단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민식 교수팀과의 ...
-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법 이용 두경부암 발생기전 규명
아주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장전엽 교수·이복순 연구교수)와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최지혜 연구교수) 연구팀은 최근 세계 최초로 두경부암의 진행 단계별 단일세포 유전체 프로파일링 분석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두경부암의 새로운 발생기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활용한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은 기존의 유전체 분석법과...
- 빈부격차가 암 발생과 치료에 주는 영향
지난 몇 년 동안 COVID-19 팬데믹은 우리 사회를 관통하면서 여러 문제를 보여주었다. 그중 건강에 대해 극명한 빛을 비췄다. 그러나 영국의 불평등은 COVID-19의 위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며 암을 포함한 우리 건강 모든 측면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영국의 더 빈곤한 지역에서 매년 약 20,000...
- 복통 없는 기능성 설사 증상 완화 효과 확인
잦은 대변, 묽은 변 등 흔히 알려진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기능성 설사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팀(정수지 임상강사)은 기능성 설사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신바이오틱 섭취 그룹(20명)과 위약 섭취 그룹(19명)으로 나눠, 8주간 △배변 횟수 △묽은 변의 횟수...
- ‘용기와 위로를 담아’, 화순전남대병원에 희망의 노래 울려 퍼져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 교수와 제자들의 선물 ‘이화 치유음악회’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2월 14일 대강당에서 ‘이화 치유음악회’ 2월 초청공연을 개최한 가운데 바리톤 방대진 전남대학교 교수와 제자들이 봄이 오면’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용기와 회복, 위로를 담은 노래를 통해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바...
- 원자력병원, 암 환자를 위한 건강교실 운영
원자력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암 환자와 당뇨 환자를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암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암 환자 건강 교실은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암 환자 건강 교실은 유방암 수술 후 식이요법과 운동법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병원동 세미나실), 당뇨병 이해 및 당뇨 관리요령‧식이요법 (매월 첫째...
- 아주대병원 김진홍 교수팀, 풍선소장내시경 이용한 췌장담도 시술 150례 돌파
소화기내과 김진홍·양민재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풍선소장내시경을 이용한 고난이도의 췌장담도치료내시경시술 150례를 돌파했다. 위, 십이지장 또는 췌장담도질환의 외과적 수술 후 상부 위장관의 구조적 변형이 온 환자에서 췌장담도질환이 새로 생기거나 재발하여 내시경적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내시경 기기는 길이가 짧아...
- 소량의 음주도 담도암 발생 위험 높일 수 있음을 규명
정상 혈당에서는 소량의 음주가 담도암 발생 위험에 영향이 없으나,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의 경우 2-4잔의 음주에도 담도암 발생 위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박주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은 952만 명의 국민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정상 혈당인 사람들과는...
- 유방암 빅데이터 연구결과, 맞춤형 치료로 항암치료의 부담 줄여
- 유방암 항암치료 줄었지만 생존율은 그대로 - 빅데이터 연구결과, 맞춤형 유방암 치료로 항암치료의 부담 줄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치료시 항암화학요법 적용을 줄이고도 생존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의 항암화학요법은 삼중음성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고,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