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암도 박테리아와 관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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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종이컵
- [건강정보] 결핵 - 세포의 조기놔화를 야기한다
- [전문가칼럼] 항암제 유발 혈소판 감소에 도움되는 한약들
- [집중탐구] 핸드폰이 암을 유발할까
- [알아보기] 실로시빈, 암환자의 주요 우울장애를 개선할까
- [투병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건강식품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하면서
- [건강체크] 인공감미료, 암발생 위험을 높이는가
- [운동] 운동이 대장암 위험을 줄여주는 이유
- [의학정보] 간 전이암의 새로운 치료방법
- [생활] 먹거리와 먹는 방법의 중요성
- [식품] 감초의 성분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될까
- [암치료] 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

- 금연 - 지금 실행해도 늦지 않은 이유
금연, 새로운 건강한 세포들이 기도 내피 보충해 암을 막는다 금연이 폐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이유가 과거 흡연자의 폐에 있는 보호세포 때문이다. 영국 암 연구의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며 언제든 담배를 끊는 것은 이익임을 강조했다. 웰컴 생어 연구...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면 좋은 행동 4가지
누구나 잠자리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맞이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에 따라 아침의 상태가 결정된다. 깊고 달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운이 남아 있다면 전날 과음이나 흡연 또는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에서 제대로 된 해독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으며, 손발...
- 치유의 눈으로 바라본 허브(Herb)
허브는 사람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풀이다. 식물 중에서 나무가 아니라면 모두 허브가 된다. 나뭇잎, 산이나 밭에서 자라는 많은 풀, 또 한약재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료가 허브의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허브는 특별한 무언가를 뜻하지는 않지만 풀 한 포기도 우리...
- 세균과 브로콜리 추출물로 대장암 없앤다
브로콜리의 특정 성분과 효소 유전자가 대장암세포 99% 사멸시켜 인체에 해가 없는 세균의 유전자를 변형해 대장암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싱가포르국립대 생화학과 장욱 교수팀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인 ‘니슬 대장균(Escherichia ...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신약,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과거에 비하면 인류의 수명은 월등히 늘었다. 우리나라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1970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58세, 여자는 65세로 평균 62세 정도였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2020년에는 남자가 80세, 여자는 86세이며 평균 수치는 83세 정도이다. 더 오래전 ...
- 생명의 은인들에게
길을 가다 보면 가끔 어떤 사람들이 말을 건네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혹은 ‘얼굴이 밝으십니다.’ 등의 종교적 접근을 시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헌혈하고 가세요!’라는 부드러운 음성을 듣습니다. 언제 헌혈을 했나 생각해보니 25년 전 군에 있을 때였습니다. 졸병이었을 때는 ...
- 암세포는 어떻게 퍼져나갈까
암세포 주변 감지해서 자신의 모양 바꿔 적응할 수 있어 최근의 연구는 암세포들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이동하고 숨고 새로운 종양을 성장시키는 능력들을 켜고 끄면서 퍼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리딩 대학교 과학자들은 주변 환경에 대한 그런 민감성이 소량의 암세포가 종양의 다른 세포들보...
- 호흡 - 온몸을 이완하는 방법
이완은 힘을 풀고 편안한 상태이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반응은 긴장상태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둘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건강도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긴장이 지속되면 몸은 수축되고 마음은...
- 강황, 암 치료에 도움 될까
백금-커큐민 복합 화합물 암세포 DNA 조각내어 죽이다 인도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양념인 강황의 추출물은 용해해서 종양에 투여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강황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생고기의 병균을 죽이는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
- 체온 높으면 염증·암과 더 잘 싸운다
체온이 정상온도보다 더 높아지면 NF-κB 시계 빨라진다 워릭 대학교와 맨체스터 대학교의 수학자들과 생물학자들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우리 몸의 체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몸이 종양이나 상처나 염증에 대항해서 싸우는 핵심적인 방어체계에 그만큼 더 박차를 가하는...
- 호흡 - 고통을 직관할 수 있는 방법
암의 병기가 깊어갈수록 원하지 않는 통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통증의 주기가 한 달에 몇 번 있을 때도 있지만 종일 이어질 때도 있어서 잠을 못 이루고 밤을 지새울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진통제가 발달하여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
- 마지막 순간에 후회되는 것 3가지
‘죽음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의사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가 개척한 학문으로 많은 분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만들어진 경험적 학문입니다. 죽음학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말기에 이른 이들의 생활과 심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임종에 가까워지면서 편안한 마음...
- 관절염을 앓는다면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관절염이 있다면 피해야…정제된 탄수화물과 단 음료 등 관절염은 한 가지 질환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관절 질병을 포함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부종, 통증, 관절이 뻣뻣한 증상 등을 동반한다. 노화로 인...
- 집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4가지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고강도 인터벌ㆍ근력 운동ㆍ춤ㆍ요가 신년목표로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을 생각하는 것은 해가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결심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 이틀이 지나고 지난해와 달라진 것 없는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운동하는 일정은 뒤로 밀...
-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4가지
2018년 통계자료를 보면 2016기준으로 국내에서 암을 겪고 있는 유병자가 총 17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과거에 비해서 암유병자가 많아진 이유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조기검진의 영향이 크며 이제 곧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을 하고 있다. 이 수치는 이제 암은 예전처럼 무서운 병...
- 천연 한약재 대추의 놀라운 효능 9가지
대추는 예로부터 단맛과 더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많은 곳에 쓰여 왔다. 또, 다른 한약재와 잘 어울리고 한약재의 부작용을 막는 역할을 해 현대 한의학에서도 여러 곳에 활용되고 있다. 에서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안하게 하며 오장을 보호한다. 또한, 오래 두고 먹으면...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깊은 잠에 들기 위한 방법 4가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각종 병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오랜 동안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그만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그에 맞게 체질이 변하여 암이나 심근경색 같은 중병에 갑자기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충분하고 깊은 수면은 우리의 몸을 치유합...
-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결심 4가지
새해가 시작되면 어제와는 다른 태양 아래 희망이 차오르면서 자신을 옥죄고 있던 나쁜 습관들로부터 자유를 얻으려는 결심을 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알지 못했던,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주변을 보게 된다. 무엇을 어...
- 뇌의 운영체계 3가지 - 보상ㆍ불안ㆍ이성
암을 진단받는 분들을 보면서 나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화의 과정에서 암을 진단받는 분들이 많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을 진단받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의 경우 한 가정을 혼돈과 고통 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합니다. 다행히 ...
- 암세포의 4가지 특징
암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한 영양요법을 실시하기 전에 암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가 필요하다. 방대한 세포의 영역이기 때문에 학문적인 접근을 하기에는 지식의 양이 너무 많고 복잡하며 또 정확하지도 않은 경우가 많다. 인류가 암을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이미 암은 더 이상 고통스러운 병이 아닐 ...
- 인체 독소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4가지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외부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음식을 섭취하고 내부의 것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들어오는 것보다는 밖으로 빼내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지만 우리 몸이 자신의 의지대로 호락호락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난관에 ...
- 인체 독소에 대한 잘못된 상식 4가지
건강한 사람이라면 몸으로 들어온 것들을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몸 밖으로 내보낸다. 흔히 학교에서 배운 신진대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의 순환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자동으로 우리 몸이 알아서 작동한다. 우리 몸은 거대한 순환장치이며 몸 자체뿐만 아니라 각각의 장기 그리고...
- 암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동물 모델 암연구는 인간에게 효과 없어 1971년에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 국가 암 법령에 서명해서 암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면서, 당시에 미국의 2번째 사망원인인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금을 퍼부어 넣었다. 50년의 세월과 1,400억 불의 돈을 쏟아붓고 난 ...
- 소아암 생존자가 일생 동안 겪을 건강상의 위험
어린 시절 겪은 암 일생 동안 건강에 영향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인생 초반에 암을 겪고 살아남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하지 않을 위험이 더 크다는 것과 암의 유형과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위험의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연구진은 어릴 적 암을 겪은...
- 유산방지약이 자녀의 암 위험 높인다
17-OHPC 약물 노출된 여성의 아기, 성년기 암 발생률 2배 더 높아 휴스턴에 소재한 텍사스 대학교 건강과학 센터의 연구진에 의하면 자궁 속에서 유산을 방지하는 약에 노출되는 것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가 있다고 한다. 유산 방지하는 약품인 17-OHPC는 합성한 프로게스토겐으로...
- 암을 박살내는 좋은 종양 용해 바이러스
건강한 세포는 두고 암세포만 표적으로 파괴하는 종양 용해 바이러스 전 세계가 여전히 파괴적인 팬데믹의 와중에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극복해야 할 적이 아닌 다른 것으로 생각하기 힘들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총설논문에서 마스무두르 라만과 그랜트 맥패든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기...
- 달라지고 있는 암 치료법
“10년 전에는 치료할 수 없던 환자, 지금은 치료할 수 있다” 의사인 행크 캐플란은 암 환자나 의료진에게 치료 옵션이 많지 않았던 1970년대 중반의 어느 때를 기억하고 있다.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캐플란은 암 전문 의원을 방문해서 환자의 종양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의사가...
- [에세이] - 버리고 싶은 것
글: 김철우 | 수필가 또 몸에 이상 증세가 생겼다. 얼마 전부터 뻐근한 증세만 보이더니 며칠 전부터는 제법 부기가 올라 화가 잔뜩 난 듯 보였다. 더구나 몇 해 전 암 수술을 받았던 부위와 가까워 걱정의 무게를 더하게 했다. ‘어디서 나도 모르게 부딪혔을까?’, ‘시간이 지나면 ...
- 항암제가 유발하는 백혈구, 호중구 감소증에 도움되는 한약들
글: 장성환 | 파인힐병원 한방원장 일본의사들이 많이 처방하고 있는 혈구감소 완화 한약들과 근거 2010년 일본 전국의 암치료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 9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약 사용경험은 92.4%였으며 이들이 경험한 암치료 영역에서 한약의 유효성에 높은 기대효과(...
- 아스피린이 심부전과 관계있나
심부전 요인 있으면 아스피린 복용으로 발생가능성 26% 더 높아 아스피린 사용이 최소한 심부전에 대한 선행 요인을 지닌 사람에게는 심부전 위험을 26%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것이 최근에 발표된 연구의 결과이다. 선행요인에는 흡연,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심혈관 ...
- 커피가 알츠하이머병 위험 낮춘다
커피,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막아 노화 늦춰 아침에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사람에게 좋은 뉴스이다. 즉 장기적인 연구가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어주는 듯한 것을 밝힌 것이다. 노화에 대한 오스트레일리아의 화상 진찰, 생표지자, 생활...
- 운동이 만성 염증 줄여 암 치료를 돕는다
근육 강화운동, 항염 물질과 연관 장내 미생물 증가시킨다 운동은 몸속의 자체적인 마리화나 같은 물질을 증가시키고, 그 물질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관절염이나 암이나 심장병 같은 특정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도와줄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발표한 연구에서 노팅엄 대학교의 전...
- 췌장암과 박테리아의 관계
낭성종양 수술환자의 췌장, 지나치게 많은 박테리아 발견 소화기계의 박테리아가 췌장 세포에 손상을 가해서 악성 종양 발생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 이제 처음으로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이 췌장암의 전조인 췌장 낭성 병변의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국소...
- 간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유효성 연구
국내 진행성 간암 환자 대상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연구 결과 발표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이 국내 진행성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에 대한 유효성을 처음으로 확인한 데이터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교수, 분당차병원 혈액...
- 벌침,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벌침의 효능, 봉독 속의 펩타이드 멜라닌과 아파민 벌침은 벌의 침을 환부에 쏘는 치료법으로 봉침이라는 이름으로 한의학에서 오래전부터 통증이나 염증 치료에 사용해 왔다. 벌의 침을 치료에 사용하는 이유는 침의 고유한 치료 효과에 더해 벌침 성분이 인체에 작용하는 반응 때문이다. ...
- 체질을 알면 건강에 도움이 될까
20년쯤 전에 우리나라의 TV 드라마는 사극 전성시대였다. 그전에도 물론 사극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지만 조선 시대의 왕이나 후궁들의 생활을 다룬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고려시대, 삼한시대 등등의 아주 오래전 역사 소재를 다루면서 대하드라마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고 압도적인 시청률을...
- 근무시간 길수록 건강한 생활습관에 악영향
52시간 초과 근무자는 흡연 21%↑, 고위험 음주 12%↑, 운동 20%↓ 주 평균 근로시간이 증가할수록 흡연, 음주, 운동, 수면시간 등의 항목에서 나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교신저자), ...
- 암 환자 생존율 높아진다…70% 넘어
국내 암 환자 5년 생존율 20년 사이 42.9%에서 30.3%로 향상 암 환자의 생존율이 점점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암 환자 중 열에 일곱 이상은 생존하며, 특히 과거에 예후가 좋지 않았던 간암과 폐암 등의 생존율도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가 ...
- 혈액암 치료제, 고형암 방사선 치료에도 효과 확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정연경 박사 연구팀이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혈액암 치료제 BR101801이 다양한 고형암에서 방사선 민감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사선 민감제는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동시에 주사하거나...
- 햇빛 많이 쐬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 낮춰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팀이 ‘햇빛 노출을 많이 하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제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SCI급 저널 ‘유럽공중보건저널(European Journal of Public Health, IF=3.367)...
- 표적항암제 복합요법, 흡연 폐암환자 생존 개선 가능성 확인
폐암의 표적치료제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복합요법이 EGFR 돌연변이 폐암의 전체 환자군의 생존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으나, 흡연력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생존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폐암센터·혈액종양내과 한지연 교수는 유럽·...
- 불행 중 다행 찾기
일과를 끝내고 집에 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저녁을 먹고 동네 앞 산책길에 나섭니다. 아파트 단지 앞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데 양옆으로 근사한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날은 어둡지만 가로등이 환하게 길을 비추고 있어서 밤이라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