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나빠 암이 생기는지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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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냄새
- [집중탐구] 종양의 소금이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도움 될까
- [전문가칼럼] 채식을 해야 할까
- [암 이모저모] 폐기종이 폐암과 관련이 있나
- [알아보기] 70세 이상 노인, 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
- [암상식] 암은 유전적인가 아닌가
- [건강체크] 건선과 정신건강의 관계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될까요
- [의학정보] 면역세포가 어떻게 조직 속으로 들어 갈 수 있을까
- [암정보] 피부암 - 조직검사가 필요 없게 될까
- [건강상식] 건강을 위한 면역과 음식 그리고 자율신경
- [생활]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진통제 이야기

- 세균과 브로콜리 추출물로 대장암 없앤다
브로콜리의 특정 성분과 효소 유전자가 대장암세포 99% 사멸시켜 인체에 해가 없는 세균의 유전자를 변형해 대장암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싱가포르국립대 생화학과 장욱 교수팀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인 ‘니슬 대장균(Escherichia ...
- 생명의 은인들에게
길을 가다 보면 가끔 어떤 사람들이 말을 건네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혹은 ‘얼굴이 밝으십니다.’ 등의 종교적 접근을 시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헌혈하고 가세요!’라는 부드러운 음성을 듣습니다. 언제 헌혈을 했나 생각해보니 25년 전 군에 있을 때였습니다. 졸병이었을 때는 ...
- 호흡 - 고통을 직관할 수 있는 방법
암의 병기가 깊어갈수록 원하지 않는 통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통증의 주기가 한 달에 몇 번 있을 때도 있지만 종일 이어질 때도 있어서 잠을 못 이루고 밤을 지새울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진통제가 발달하여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
- 호흡 - 온몸을 이완하는 방법
이완은 힘을 풀고 편안한 상태이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반응은 긴장상태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둘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건강도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긴장이 지속되면 몸은 수축되고 마음은...
- 신약,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과거에 비하면 인류의 수명은 월등히 늘었다. 우리나라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1970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58세, 여자는 65세로 평균 62세 정도였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2020년에는 남자가 80세, 여자는 86세이며 평균 수치는 83세 정도이다. 더 오래전 ...
- 체온 높으면 염증·암과 더 잘 싸운다
체온이 정상온도보다 더 높아지면 NF-κB 시계 빨라진다 워릭 대학교와 맨체스터 대학교의 수학자들과 생물학자들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우리 몸의 체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몸이 종양이나 상처나 염증에 대항해서 싸우는 핵심적인 방어체계에 그만큼 더 박차를 가하는...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면 좋은 행동 4가지
누구나 잠자리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맞이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에 따라 아침의 상태가 결정된다. 깊고 달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운이 남아 있다면 전날 과음이나 흡연 또는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에서 제대로 된 해독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으며, 손발...
- 금연 - 지금 실행해도 늦지 않은 이유
금연, 새로운 건강한 세포들이 기도 내피 보충해 암을 막는다 금연이 폐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이유가 과거 흡연자의 폐에 있는 보호세포 때문이다. 영국 암 연구의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며 언제든 담배를 끊는 것은 이익임을 강조했다. 웰컴 생어 연구...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강황, 암 치료에 도움 될까
백금-커큐민 복합 화합물 암세포 DNA 조각내어 죽이다 인도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양념인 강황의 추출물은 용해해서 종양에 투여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강황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생고기의 병균을 죽이는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
- 치유의 눈으로 바라본 허브(Herb)
허브는 사람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풀이다. 식물 중에서 나무가 아니라면 모두 허브가 된다. 나뭇잎, 산이나 밭에서 자라는 많은 풀, 또 한약재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료가 허브의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허브는 특별한 무언가를 뜻하지는 않지만 풀 한 포기도 우리...
- 암 치료의 새로운 기술 광면역요법+암유전자+IVR(TACE) 병행요법
일본에서는 최근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요법(SDT), 암유전자치료, 혈관내치료(IVR/TACE)가 복합된 강력한 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 중에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혈관내치료(IV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 TACE(색전술)치료에서 한층 더 진화한 TA...
- 마지막 순간에 후회되는 것 3가지
‘죽음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의사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가 개척한 학문으로 많은 분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만들어진 경험적 학문입니다. 죽음학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말기에 이른 이들의 생활과 심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임종에 가까워지면서 편안한 마음...
- 채식이 좋은 점 3가지
인간은 잡식동물이다. 식물도 먹고 동물도 먹는다. 그렇지만 완벽한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인 추세다. 반대로 완벽한 육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사람이 식물만 먹고는 살 수 있어도 고기만 먹고는 살...
- 깊은 잠에 들기 위한 방법 4가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각종 병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오랜 동안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그만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그에 맞게 체질이 변하여 암이나 심근경색 같은 중병에 갑자기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충분하고 깊은 수면은 우리의 몸을 치유합...
- 겨울 조심해야 할 기관지 질환 4가지
날이 추워지면서 기관지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게다가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그 증상들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가 사그라지지 않은 이번 겨울, 기관지의 문제는 괜한 공포나 걱정을 가지고 올 수 있다. 지금부터 매년 찾아오는 기관지 질...
- 마스크 착용으로 얻는 놀라운 이점 3가지
작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전염병은 마스크 착용을 일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극심한 봄이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이는 의무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각자 건강을 위한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전염병 시대인 현재는 생활 필수 품목이 되었습니다. ...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항암치료 받을 때 도움이 되는 영양소 4가지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 - 비타민 C, 어유, 베타카로틴, 셀레늄 항암요법은 먹을 수 있는 경구용 약이나 정맥에 투여하는 방법으로 암에 작용하는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또 방사선 치료는 말 그대로 방사선을 암이 자리 잡은 위치에 조사하여 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법이다. 수...
-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4가지
2018년 통계자료를 보면 2016기준으로 국내에서 암을 겪고 있는 유병자가 총 17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과거에 비해서 암유병자가 많아진 이유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조기검진의 영향이 크며 이제 곧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을 하고 있다. 이 수치는 이제 암은 예전처럼 무서운 병...
- 집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4가지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고강도 인터벌ㆍ근력 운동ㆍ춤ㆍ요가 신년목표로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을 생각하는 것은 해가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결심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 이틀이 지나고 지난해와 달라진 것 없는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운동하는 일정은 뒤로 밀...
-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3가지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지속하는 운동이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이런 운동의 지속성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기술을 연마할 필요...
- 면역력을 올리는 4가지 습관
2020년이 시작되면서 중국 우한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폐렴이 한 달여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03년에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스(SARS)바이러스와 비슷한 양상이 되면서 방송은 속보가 나올 정도로 신속하고 위급하게 관련 내용을 전하고 있다. 중국의 방송을 보면 사람들이 쓰러져 병원...
- 충분한 게으름과 잠이 필요한 이유 4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합니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이 일이든 여행이든 빨리빨리 스케줄을 작성하고 해치워야 합니다. 게으름은 나쁘고 부지런함이 좋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은 하나의 미덕이 되었고, 실제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
- 흉선상피종양, 매년 6.1%씩 발생 증가
- 국립암센터 및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국가암등록통계 분석 - - 흉선암 5년 생존율 47.9%에 불과, 희귀암에 대한 관심과 연구 필요 - 흉부에 생기는 드문 암인 흉선상피종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역학 자료가 발표되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정규원 암등록감시부장, 삼성서...
- 조기 위암, 위절제 없이 보존수술 가능, 세계 최초로 입증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위암센터 류근원 교수 연구팀이 조기 위암에서 감시림프절 생검 시행 후 전이 음성인 경우 위절제술이 아닌 위보존수술 적용이 가능하며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과 영양상태도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위암의 표준 수술은 위절제술로 알려져 있다....
- 감초의 성분이 암 치료에 도움 될까
감초는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아니면 싫어하는 캔디 그 이상의 것이다. 시카고의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감초가 어떤 유형의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듯하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나나 세카르 무니라티남과 그의 연구진은 감초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들이 전립선...
- 운동이 대장암 위험을 줄여주는 이유
운동 중 인터류킨-6 단백질을 혈류로 방출 운동이 정확하게 어떻게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낮추어주고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켜 줄 수 있는지를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밝혔다. 즉 뉴캐슬 대학교 과학자들이 신체활동이 암과 싸우는 단백질인 인터류킨-6가 혈류로 방출되도록 만들어서, 손상된 세포의 ...
- 간으로 전이 된 암의 새로운 치료 방법
화학포화요법, 간암 치료에 효과적 간에 다량의 항암제를 투여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특정한 유형의 간암을 앓는 환자의 거의 90%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사우샘프턴 대학병원에서 개발 중인 이 치료법은 작은 풍선을 2개 사용해서 혈액의 흐름을 돌려 간의 옆으로 지나가게 하면서 약...
- 유방암, 혈액과 젖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
젖에서 특정 단백질을 검출하여 유방암 발견 유방암의 경고 신호를 젖과 혈액에서 탐지해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의사들은 그 발견이 일상적으로 유방 X선 검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검사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뉴욕의 클라크슨 대학교 전문가들은 6명의 ...
- 신체적 노화와 대장암 발생 위험
신체적 노화가 빨리 생기는 사람들에게서 암 위험성 더 높아 최근에 발표된 논문에서 과학자들이 후성유전학적 생체시계로 측정한 생물학적 노화의 가속화가 어떻게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을 밝혔다. 이 연구는 신체나이가 어떤 질병의 발생 위험 증가에 원인으로 작용할...
- [투병기] -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건강식품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하...
말기 난소암 극복기 – 세 번째 이야기 글: 윤은혜(62년생) | 난소암 3기 5년차 지난 호에는 수술 후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극심한 변비를 극복하는 과정과 함께 머리를 감다가 가발 벗듯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는 고통의 순간을 적었다. 또 극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을 신경정신과...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암 수술 후 운동 관리
글: 메디플러스솔루션 연구개발팀 팀장 암 수술 후 운동은 회복 및 피로 개선, 사망률 감소와 관련 운동은 암 수술 후 체력 회복 및 피로 개선, 삶의 질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보조 요법으로 알려져 있다.1)2) 또한 생존 및 예후 연구들을 살펴보면 암 유병자의 높은 신체활...
- 박테리아가 암 전이에 관여하는가
암세포 안에 박테리아 같은 세균이 존재 최근에 발표한 논문에서 연구진은 박테리아가 혈류 내의 기계적인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숙주 세포의 힘을 강화시켜서, 종양의 진행 중에 세포의 생존을 조장해서 암의 전이를 촉진한다고 보고했다. 책임저자로 웨스트레이크 생명과학 및 생의학 실험실의 샹 카...
- 핸드폰이 암을 유발할까
핸드폰 사용과 뇌종양은 오래된 연구과제 핸드폰 사용이 뇌종양 발생 위험을 높일는지도 모른다는 오래된 두려움이 최근에 5세대 이동 무선 기술의 등장으로 다시 점화되었다. 핸드폰은 고주파를 방출하는데 만약 조직이 그것을 흡수하면 가열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핸드폰은 머리에 가까이...
- 인공감미료 -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가
예전부터 지속 되어온 인공감미료의 안정성 논쟁 인공감미료는 단맛은 유지하면서 첨가당의 양과 상응하는 칼로리를 낮춘다.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Inserm)와 소르본 파리 노르드 대학교의 연구진이 실시한 연구는 일부 인공감미료가 암 발생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을 시사한다. 인공감...
- 결핵 - 세포의 조기 노화를 야기한다
결핵균이 인체의 세포 노화를 촉진 결핵은 박테리아의 일종인 결핵균이 유발하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감염질환이다. 이 박테리아는 보통 폐에 침범하지만 다른 기관에도 침입할 수가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의하면 2018년에 결핵 박테리아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3%인 17억 명을 ...
- 실로시빈, 암환자의 주요 우울 장애를 개선할까
암환자는 인체 뿐만 아니라 정신의 안녕이 중요 연구 결과는 실로시빈 요법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증명한 듯하다. 즉 암 환자의 우울증에 미치는 실로시빈 요법의 효과에 대한 개방형 임상시험은 참여자의 50%가 COMP360 실로시빈 요법을 받은 후 ...
- 결장암도 박테리아와 관계가 있나
박테리아는 종양의 최초 생성과 성장에 관여 결장암은 가장 흔한 유형의 암 중 하나이다. 특히 진행성 결장암인 경우 여전히 치료는 주로 전통적인 화학요법에 의존한다. 면역요법이라는 신세대 암 치료법은 작은 하위 집단의 결장암에만 효과가 있다. 세바스티안 차이스시그 교수가 이끄는 드레스덴...
- 항암제 유발 혈소판 감소에 도움되는 한약들
글: 장성환 파인힐병원 한방원장 일본의사들이 많이 처방하고 있는 혈구감소 완화 한약들과 근거 3 혈소판의 기능 혈소판은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생겼을 때 혈액의 응고나 지혈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정상적으로 혈액내에는 130,000~400,000개/㎕의 혈소판이 존재...
- [에세이] - 종이컵
글: 김철우(수필가) 병실을 가장 아늑하게 만드는 벽의 색깔은 분홍색이라는데, 흰색이 가진 확장성 때문일까. 순수성 때문일까. 내가 다니는 병원의 병실 벽은 여전히 흰색이다. 이번 7층 병실의 시선은 창문 밖의, 사용하지 않는 옥외 주차장으로 이어져 개방성은 썩 마음에 든다. 옥외...
- 근육운동이 사망 위험을 낮춘다
미보건복지부 성인 80% 운동 지침 따르지 않아 유산소 운동의 건강상 이득은 확실하게 확립되었지만 근육강화 운동의 건강상 이득에 대해서는 연구가 덜 이루어졌다. 최근에 일본의 연구진이 연구에 착수했다. 영국 스포츠 의학 잡지에 게재된 이 연구는 그런 운동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 육식과 암 위험의 연관성
일주일 5번 이상 고기 먹는 사람보다 채식 비건인 경우 암 위험 14% 더 낮아 최근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일주일에 5번 이하 고기를 먹는 것은 전반적인 암 위험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의 코디 와틀링과 그의 동료들은 2006년부터 2010년 ...
- 사람을 좋아하고 소화력이 왕성한 소양인 체질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은 토체질에 해당한다. 토양과 토음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비슷하거나 크게 다른 면도 가지고 있다. 소양인 체질은 위와 췌장이 발달해 있어서 소화력이 왕성한 특징이 있다. 두 장기가 활발하다는 것인데 이는 역설적이게도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위와 췌장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