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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치료의 목적은 재발 억제와 연명효과
김진하 기자 입력 2012년 04월 30일 21:41분806,385 읽음

암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수술의 목적은 가능한 100%에 가깝게 암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암제치료 역시 암을 치유하는 목적이 있으나 엄밀히 따지면 재발 억제와 연명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현대의학에서 암치료의 목적은 암을 제거하는 데만 있지 않고, 치유가 불가능한 암이라도 암의 성장을 가능한 느리게 만들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암치료의 개념에 포함된다.

진행암일 경우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어느 시점에 사망하지만, 항암제로 암의 성장을 조금이라도 멈추거나, 늦출 수 있다면 이로써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 나게 된다. 연명효과가 임시적인 방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료가 잘 되어 생존의 기간이 늘어나면 그 것만큼 환자와 보호자에게 중요한 일 도 없을 것이다.

암과 함께 공생하는 것도 항암제 치료의 목적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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