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암진단과 함께 심리요법도 필요하다.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2년 04월 30일 18:55분806,324 읽음

의료보험 가입자는 누구나 정기검진을 받게 되어 있다.

암과 같은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 만약 정기검진에서 '정밀검사 필요'라는 결과가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슴이 덜컹하게 된다. '무슨 큰 병이 있는 거 아니야'등등의 생각들이 머리를 스친다.
그리고 급기야 초기라 할지라도 암진단을 받게 되면 심리적으로는 패닉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암 선고를 받고 나서 여러 단계를 거치는데, 암진단을 믿지 않으려는 불신, 왜 하필이면 나야, 내가 무얼 어쨌길래 등등의 생각으로 화가 나는 분노, 억울함등의 감정이다.
그러나 치료가 시작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은 암을 현실적으로 받아 들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서 치료법과, 병원 선택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풀어 나가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암진단을 받고도 암보다 더 괴로운 현실에서 살아 가는 사람들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을 갖게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암진단과 함께 심리요법을 병행하는 나라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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